■ 한국오츠카제약
-유니세프 보건 사업에 후원금 기부, 임직원 416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 더해
-2011년부터 10년째 지구촌 어린이와의 약속 지켜와,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2억원 초과
-정신 건강의 날 행사 후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이어와
오츠카제약의 한국 현지법인인 한국 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성실히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Best Partner’가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이지만 자체적으로는 국내 자립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의약품의 판매 수익을 생산 설비 및 임상연구에 투자해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그동안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 기부활동을 후원하고, ‘정신건강의 날’ 행사 지원, 개발도상국 어린이 교육후원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에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2011년 시작해 10회 째 꾸준하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2억4582만1852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 교육, 보호,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과 균등한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직원들은 “회사 사회공헌활동 중 급여 끝전 기부, 사내카페테리아 운영수익금 기부 등 일상의 작은 행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활동들을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급여 끝전 기부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영수증으로 사회공헌도를 실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11월 19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공복지제도의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공공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금으로 사용되었다. 오츠카제약은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용, 의료비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긴급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오츠카제약은 아동가정방문 위생키트 지원 사업‘찾아가는 희망친구’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사업은 기아대책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연계를 통한 학교 위기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안전 및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는 “기부금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위기 가정에 보탬이 되고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서울, 경기지역 정신보건센터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하는 ‘정신 건강의 날’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보건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대한 정신건강재단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인식개선 교육사업’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환우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외출이 어려운 지역별 환우와 가족을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으로 초청해 의약품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환경보호 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겨울애(愛)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오츠카제약주식회사는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연말 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10년 넘게 진행해 온 절기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나누며 따뜻함까지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절기 나눔 행사인 만큼 취약계층들의 바람이 있었지만, 작년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김장을 지원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츠카제약주식회사에서 지원한 1,950여만 원의 후원금으로 포기김치 10kg와 백김치 2kg을 특별 주문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한 4가지의 밑반찬을 구매, 함께 포장함으로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반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캄보디아에 희망의 학교 짓다
2010년 한국오츠카제약 본사 사옥 1층에 문을 연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 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 전액은 개도국 우물파기 후원과 교육후원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에 104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했으며, 2013년부터는 개도국 교육후원 사업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비축하여 국제구호단체의 기아대책을 후원하고, 지난 2017년엔 캄보디아와 ‘쁘롬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여 ‘쁘롬 초등학교 건축’을 완공하였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은 향후 후원 사업을 확장하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단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발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보건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일동제약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 앞장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국제사회의 발전 및 당면 과제 해결 모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 모토아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를 펼치기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바람직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실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전반적인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과 회사가 힘을 모아 사회공헌 모금활동 실행
그 중 하나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급여공제 모금은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 급여의 0.1~0.5%를 공제·적립해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는 모금으로 임직원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복지시설, 소외계층, 불우이웃, 지자체 등에 기부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봉사, 자연재해 등 특정 사안에 따라서도 유연하게 운용되고 있다. 임직원들의 좋은 취지에 회사도 동참, 임직원 급여공제 기금의 집행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와 더불어 지난 여름에는 장마 및 집중호우, 무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해 1억 5000여 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 해당 제품들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과 복구 작업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었다. 또한 (사)지앤엠글로벌 문화재단, (사)지구촌보건복지와 협력하여 장 건강을 위한 낙산·유산균 제품 ‘비오비타’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등을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일동제약 측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의 이념을 실천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구제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동제약 ‘좋은 이웃들’은 일동제약의 안성공장 소속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기부, 집수리, 김장 나눔 등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관내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보일러 보수 및 교체, 싱크대 개보수, 도배 및 장판 작업 등을 도왔다. 또한 일동제약 안성공장 측에서는 2009년부터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명절 때마다 년 2회 200만원씩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인권보호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참여
일동제약은 국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휴먼아시아를 통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누적 기부금은 지난 해 8월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휴먼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의 인권 보호 및 증진, 사회 문화적 다양성 존중, 구성원 간의 평화로운 공존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국제 인권단체다. 현재 휴먼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인권 포럼 후원, 아동 교육 지원 사업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을 활용해 의약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일동제약은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송파재단은 고(故)윤용구 창업주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주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7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송파재단은 설립 이래 26년간 연인원 527명에게 총 2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9년에는 교육 및 대학 재학생 등 26명에게 총 2억 13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임직원들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를 비롯해 외부의 의료진과 고객들도 참여하여 아프리카 케냐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기간 중 10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일동제약측은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적절한 치료와 의료적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을 돕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 다하기 위해 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일동제약과 임직원들이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케냐 현지 주민을 위한 ‘일동 도서관’(ILDONG LIBRURY)이 본격 개관하게 되었다. 무하카 지역 주민들은 “일동제약 봉사단이 질병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이 많이 개선됐으며 의료 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도서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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