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곳 위생 점검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된 원료의 사용 여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유통기한 준수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금지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다.
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에 대해서는 온라인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할 계획이며,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제품별 1회 이상 중점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등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현혜정 기자
hyejung@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