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층 사그라들었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날이 덥다 보니 활동량이 적어지고 당분이 많은 음료나 맥주 등을 즐겨 먹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중이 불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하지만 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한 낮에는 덥고 습해 면역력 저하되고 체력도 쉽게 소모되기 때문에 섣불리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오히려 몸이 망가지게 될 수 있다. 특히 단기간 체중 감량에만 목표를 두는 극단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을 강행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은 줄어들 수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요요현상이 찾아올 수 있다.우리 몸은 갑자기 영양 공급이 끊기면 비상 상태로 감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