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인체의 중심에 자리하며 기둥의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가장 튼튼한 뼈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 또한 노화 증상을 겪게 된다. 주로 노인층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을 대표하지만,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게 됨에 따라 20~30대의 젊은 층에게서도 자주 발생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허리통증은 겨울철이 되면 더 심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증상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겨울철에는 날이 추워 몸을 움츠리는 자세를 자주 하게 된다. 또한 근육, 인대 등이 수축하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의 경우 올바르지 않은 굽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무거운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