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 이모씨는(30대) 입 주변에 생긴 여드름으로 인해 마스크를 벗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다 결국 피부과를 찾았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입 밑으로 여드름이나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특히 마스크의 장시간 착용과 미세먼지, 강한 자외선, 일교차가 큰 환절기 등 외부 환경에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며 피부 트러블이 더욱 심해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일반적으로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 분비에 의해 모공이 막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이나 피지선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얼굴, 목,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