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 중 손상되기 쉬운 부위를 꼽았을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모발’과 ‘치아’이다. 모발의 경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잦은 염색과 펌이 주된 원인인데, 다행히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손상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치아는 어렸을 때 유치가 빠지고 난 다음에 자리 잡는 영구치를 평생 써야 하는데다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안타깝게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지키기란 매우 힘들다. 신체 각 기능이 제대로 제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영양분 흡수가 필수인데, 이를 위해서는 구강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