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박종훈 SSG랜더스 선수와 올해도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병원과 구단 양측은 2015년부터 행복 드림 캠페인, 희망 드림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박정권, 박종훈, 문승원, 이재원 등 전현직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차례대로 참여해 지금까지 약 8천4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환아 70명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비로 지원했다.박종훈 선수는 2018시즌부터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을 제외하고 일곱번째 동행이다. 예년과 동일하게 정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 데이는 매년 특별 제작된 유니폼과 야구팬 참여형 이벤트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 4년간 스타벅스 데이 기간 중 치러진 12경기 중 10경기에서 SSG랜더스가 승리를 거두는 등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랜더스벅 유니폼’을 오는 4월 10일 0시부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유니폼은 스타벅스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베이지를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SSG 랜더스와 손잡고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이번 협업 제품인 ‘하겐다즈X랜더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야구 팬덤 문화 확산에 주목해 기획된 하겐다즈 최초의 팬덤 테마 케이크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향하는 하겐다즈의 철학과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단 연고지 인천을 기반으로 최고를 지향하는 SSG 랜더스의 스포츠 정신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신제품은 SSG 랜더스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랜디’와 야구공, 배트, 글러브 등의 토핑 장식으로 디자인됐으며, 바닐라와 초콜릿을 조합해 하겐다즈 특유의 깊고 진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박광욱 조합장이 이끄는 도드람은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에 이어 프로야구 스폰서십까지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도드람 측은 이번 시즌에도 경기장 광고,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계약에 따르면 도드람은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본부석 붙
SSG랜더스(이하 SSG)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위치한 종합운동공원에서 실시한 유망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5시즌을 맞아 구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선수를 육성하고자 31일간 많은 훈련량과 함께 강도 높은 기술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캠프의 MVP에는 투수 박시후, 야수 최준우가 선정됐다.투수 MVP로 선정된 박시후는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진이 빠질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다.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들어 준 코치님들과 선배들께 감사드리며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모든 선수들이 MVP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인하대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SSG랜더스와 협력해 입원치료 중인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복 드림 소아병동 방문 및 포토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SSG랜더스 소속 박종훈, 이지영 선수가 참여한다. 두 선수는 소아병동에 구단 마스코트인 ‘랜디’ 인형을 선물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병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아들과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훈 선수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6년째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인천 태생의 이지영 선수는 비시즌마다 유기견 관련 봉사 및 자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의
SSG랜더스(이하 SSG)는 17일(일)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과 총액 120만 달러(연봉 115만, 옵션 5만)에 재계약했다.드류 앤더슨은 2024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24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 탈삼진 158개의 성적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특히 ‘KBO리그 최소 이닝 100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9이닝당 탈삼진 12.3개의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의 구위를 입증했다.SSG는 올시즌 앤더슨이 외국인 투수의 중요 요소인 삼진 능력으로 리그 1선발급의 구위를검증했으며, KBO리그 적응을 마친 앤더슨 선수가 스프링캠프부터 선발 빌드업 과정을 거쳐 내년 시즌 더 긴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줄 것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End & And Choo’ 프로그램을 통해 1일(금) 인천 부평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추신수 선수는 올시즌 마지막 현역생활을 맞아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인 ‘End & And Choo’ 프로그램을 구단과 함께 진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연고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추신수 선수는 ‘드림 멘토링’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마이너리그 시절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와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해 소통하며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