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의약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092040)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량에 성공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변이체 및 이의 용도’로, 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성장과 아미코젠의 바이오의약 부품소재 사업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개량형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기존 상용화된 효소들과 차별화되는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중성 pH에서 높은 활성과 열안정성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효소는 바이오의약품의 피하주사(SC) 제형에 필수적이며, 기존 정맥주사(IV) 방식에 비해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아미코젠은 이번 개량형 효소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휴온스랩은은 최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제 연구 개발 성과와 관련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휴온스랩은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사용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퓨즈’의 생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다.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특허 기술을 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을 온전한 형태로 수율을 향상하고 순도를 높이기 위한 배양과 정제에 대한 최적화된 공정을 확보했다.본 특허 기술은 인체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 약물의 확산 속도를 높이고 약물이 피부를 통한 혈관으로 흡수 촉진되 바이오 항암제의 인체 내 확산 효과를 극대화한다.따라서 하이디퓨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결정은 브라질 정부에서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법인에서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특허법인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의 변이체인 ALT-B4와 항체의약품 및 저분자 화합물, 압타머, RNAi 등 다양한 의약품과의 혼합제형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를 통지하였다고 29일 밝혔다.알테오젠은 지속적으로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Hybrozyme(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의 독점적 지위의 확장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특허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권리가 확장된 청구항에 대해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이번 발명의 등록을 통해 알테오젠은 향후 Hybrozyme 플랫폼 기술이 다방면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는 여태까지 5개 국가에 등록되었으며 출원 중인 주요 국가들...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 지희정)는 오크렐리주맙(Ocrelizumab)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과 그의 용도에 관한 내용을 국제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하에 국제출원(이하 PCT 출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오크렐리주맙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이하 MS) 치료제다. B세포 표면에 발현된 CD20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약품으로 로슈(Roche) 사에서 오크레부스(Ocrevus)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현재 MS 치료 시장은 오크렐리주맙을 6개월에 한 번씩 600mg을 정맥주사제로 투여하는 오크레부스의 제품화 이후로, 기존 치료제를 대체하여 효능과 안전성이 높은 CD20 항체 계열의 약물들이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