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오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LSD 희망의 이정표'라는 사내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의 신생아 선별검사 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하며 조기 진단과 치료 과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리소좀 축적 질환은 세포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희귀질환으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장기 손상 및 치명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신생아 선별검사가 건강보험 급여로 적용되면서 모든 신생아에게 리소좀 효소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사노피는 이번 행사에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