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234080)은 자사의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과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논문들은 ‘미생물생명공학회지(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와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에 각각 발표됐다.‘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받았다.항 아토피피부염 연구에서는 과민면역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 라이넥주를 투여해 아토피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과민면역 유도 시 피부에는 심각한 홍반과 건조, 흉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일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초청연수)’ 사업을, 2024년부터는 KOICA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경감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사업 PMC 용역’을 위탁 수행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체결식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행, 이상곤 GC녹십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6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KSP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된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는 국내외 유수의 병리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회 부스를 통해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동반진단검사를 포함해 최근 확대된 면역병리 검사 항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병리 진단의 효율성 및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어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
GC녹십자(006280)는 10월 ‘런 포 얼스 런 포 어스(Run for Earth Run for Us)’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스웨덴어와 영어의 합성어다.GC녹십자는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거주지 인근의 산, 강, 공원 등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인증한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부금은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충청북도 음성시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GC녹십자웰빙(234690)은 지난 16일 중국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첫 투여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넥은 중국에서 승인받은 태반주사제로 지난 9월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Boao Lecheng) 시범구에서 신속 승인을 받았다. 라이넥은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로 중국에서 신속 승인을 받은 태반주사제로 지난 9월 하이난성에서 승인 절차를 마쳤다. 주사제는 산부인과에서 수거한 태반을 원료로 제조되며,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다. 특히 간 질환을 나타내는 지표인 ALT와 AST를 낮추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알코올성·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에게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다.GC녹십자웰빙 측은 첫 환
GC녹십자(006280)는 옥시메타졸린 성분을 함유한 스프레이형 비염 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옥시메타졸린염산염(이하 옥시메타졸린)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하 클로르페니라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코막힘, 콧물, 재치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긴 지속시간과 효과가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다. 옥시메타졸린은 비충혈제거제로 비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코 점막 충혈을 제거하여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킨다. GC녹십자 측은 이번 신제품이 자일로메타졸린 대비 반응시간이 빠른 점이 특징이며 지속시간 또한 타 비충혈제거제 성분 대비 길게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클로르페니라민은 항히스타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LMCE 2024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를 주제로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정보와 연구 동향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녹십자 산하 계열사인 GC지놈, GC셀과 함께 골드 스폰서로 공동 참가해 통합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재단의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 GC지놈의 임상유전체 분석 서비스, GC셀의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
'GBC 2024: 규제과학 포럼'에서 6일 맞춤의료, 빅데이터 및 규제과학: 혈우병 A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GC녹십자 최봉규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이 강연했다. 최 센터장은 "혈우병 환자들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했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시스템, 테크놀로지, 가이드라인 완화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환자들이 의지와 노력, 편안함을 느낄때 맞춤형 치료가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가 주최하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이하 GBC)’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이다.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사업 역량과 R&D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 가능성을
헬스케어·진단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Firstlink Healthcare Asia Limited, 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지케어 리피드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케어 리피드는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과 혈당, 요산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지케어 리피드 측정기와 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는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약 4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계약을 체결한 퍼스트링크는 홍콩의 의료기기·의약품 전문 유통사로 이 회사가 속한 제이콥슨 제약 그룹은 홍콩 내 의약품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전세계 15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추
GC녹십자웰빙은 지난 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고용량 정맥주사 용법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라이넥주는 이전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정맥주사 용법과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로서 고용량 유효성 평가에 나선다.‘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 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다. 2005년부터 누적 생산량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한 바 있다.연구자 미팅은 라이넥주 3상 임상시험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으로 아직 허가받은 치료제는 없다.'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으로 전달된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하다.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GC녹십자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처방집 등재를 위한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를 준비해 왔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PBM과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고, 핵심 유통채널...
GC녹십자웰빙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9일 개최된 심포지엄은 ‘기능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라는 주제로 약 2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기능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행사 좌장은 김범택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 겸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가는 면역증진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들을 공유했다.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6월 26일(수)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에서 시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제1차 정도관리 역량강화 현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동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역학조사 선진화 및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지원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의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분담 이행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빌딩에서 4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 허용준 GC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 제주 분원 및 강남, 강북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장기 근속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우수제안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IVD 연구관리팀 △E-대사체유해물질팀 △GD팀 총 3팀을 우수...
GC녹십자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R&D)과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되며 선정될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ㆍ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Recent insight into non-severe hemophilia)’라는 주제로 경증ㆍ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박영실 교수는 “비 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시점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음으로 혈우병 전문가의...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학회 측은 최근 국내에서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전체 현황 공...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Fast Track Designation)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FDA로부터 이 약물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데 이어, 이번에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음으로써 ‘GC1130A’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 대부분의 환자가 심각한 뇌손상으로 15세를 전후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회사에 따르면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