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GBC2024에서 열린 '환자 중심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1형 당뇨병 환자는 항시 의료기기를 통해 혈당을 모니터링해야하는 고충이 있다"며 "공급자 위주의 의료기기 정책이 아닌 실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4일 개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바이오 대전환-10년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사진은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 중인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연구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시험분석과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