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는 3년째 협약을 맺고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다문화 학생 비중은 3.5%인 반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학생 비중은 23.4%에 달해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