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바이오는 암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가 높은 암 전이 억제 효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현대ADM은 HLB바이오스텝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베바시주맙 단독 투약군에서는 66.6%에서 암 전이가 발생한 반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항암제를 병용 투약한 저용량군(50mg/kg)에서는 33.3%로 전이가 감소했다. 중용량군(100mg/kg)과 고용량군(150mg/kg)에서는 전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100%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암 줄기세포는 기존 항암 치료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기존 치료법은 암 크기를 줄이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암 줄기세포의 줄기세포능을 촉진해 약물 내성과 암 전이를 초
현대ADM(187660)은 프랑스 파리대학 피에르 페노(Pierre Fenaux) 교수와 공동으로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을 프랑스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골수이형성증후군(MSD)은 항암제 내성이 치료의 최대 난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이러한 내성을 억제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페노 교수는 올해 5월 Leukemia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와 아자시티딘 병용 투약 시 내성 억제와 항암 효과 증대를 입증한 바 있다.니클로사마이드는 그동안 낮은 생체이용률이 문제였으나 현대ADM의 관계사 씨앤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