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 베트남 소외지역 원격의료 지원사업 고위급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주관 베트남 소외지역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 의료 지원 사업 수행을 담당해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 및 UNDP 사업관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전반적인 한국의 선진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시행 중인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삼성전자에서 개발 중인 ‘봇핏(Botfit)’등 최신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 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를 수행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Charite) 병원의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Dr. Jakob Kaminski),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대학의 육순현 박사,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등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삼성서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과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GE 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경동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심장·내과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된다.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경동맥의 죽상경화증은 뇌졸중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정기적인 초음파 진단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웨비나에서는 GE헬스케어의 혈관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혈관 진단과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동아제약(000640)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 일산'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메가주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펫 산업 박람회다. 사료, 용품, 펫테크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된다. 벳플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초 출시된 벳플은 1년간 서울, 부산, 경기 등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의 실제 체험을 통한 피드백을 얻어왔다.회사는 이번 메가주 박람회에서 벳플은 ‘우리 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 주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4 대회’를 지난 1일 부산대병원 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MEDICAL HACK 대회는 미래성장의 핵심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8회째다.이번 대회에는 76개 신청팀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4시간 동안 경합을 벌였다.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의료, IT, 특허, 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하고 둘째 날인 지난 1일에는 팀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성과
풀무원건강생활은 21일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통해 인기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리뉴얼, '생생락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이 40년간 축적한 발효 노하우로 개발한 특허 유산균을 포함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이 독자 개발한 PMO 08 균주를 사용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PMO 08은 김치에서 유래한 강력한 균주로, 높은 산도와 염도의 환경에서도 생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장 건강을 위해 세계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비피더스를 함께 배합했다. 1일 섭취량으로 100억 CFU를
대웅제약(069620)은 관계사 엠서클이 지난 14일 혈당 관리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웰다(Welda)’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웰다는 혈당 관리에 기반한 헬스케어 앱으로 사용자가 디지털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혈당 수치, 식사, 운동량 등을 기록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웰다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기록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1:1 코칭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또한 AI 기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의 자회사 하이퍼라이프케어는 지난 10일 앤필라테스와시니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엔드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멤버십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케어핏(CareFit) 필라테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프로그램 및 커머스 사업 협력 등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현재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는 바이오 사업 부문과 함께 시니어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자 자회사 ‘하이퍼라이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여 소아청소년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3개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향후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특화된 초거대 언어모델(LLM) 플랫폼 개발의 주요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대화형 소아 건강 상담(건강상담, 약물 정보, 응급상담, 희귀질환) ▲맞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GE헬스케어코리아는 11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의료AI 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CT 장비를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의료AI를 적용한 장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의료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환자가 더욱 안전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시에서 공모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월 10일(화) 밝혔다.이 사업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실증, 보급 확산을 통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세종시민을 위한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종시는 이를 토대로 솔루션과 제품을 전국으로 확대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대사내과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뷰노, ㈜딥메디, ㈜디씨에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심장내과는
'GBC 2024: 규제과학 포럼'에서 지난 5일 'LLM 기반 질환특화DB와 대규모 RWE 연구 사례'를 주제로 카카오헬스케어 조용현 데이터플랫폼 실장이 강연을 펼쳤다. 조 실장은 "AI 기술로 인해 의료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RWE)의 질적·양적 증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증가됐다"며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굉장히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제약사와 병원에서도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데 RWE가 효용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RWE와 의료 빅데이터는 신뢰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데이터는 그동안 제약사, 대형병원들과 함께 의료 빅데이터 퀄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22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MR 테크 유저 써밋 2024(MR Tech User Summit 2024)’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써밋은 작년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80여명의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GE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백승남 부장의 ‘GE헬스케어의 MR 운영과 에어 리콘DL (AIR Recon DL)을 통한 AI 기능 업그레이드’, 동탄시티병원 이범영 실장과 해동병원 이동현 계장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MR 장비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에어 리콘 DL(AIR Recon DL)은 GE헬스케어의 MRI 딥러닝 재구성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과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장세훈)가 8월 23일(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래 의학 교육 진흥 및 헬스케어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관계자와 장세훈 회장, 이준혁 부회장 등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 추진 협력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참여 기업과 보건대학원 비학위과정 협력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등 상호 협력 및
진단·백신 개발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헤링스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전용 실시권과 서브 라이선스 권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개별 경험과 역량을 융합해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추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헤링스는 AI 기반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 솔루션들을 개발해 오고 있다. 특별히 최근 룩셈부르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곧 룩셈부르크에 암환자들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구축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이번에 디엑스앤브이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개인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대병원 인재개발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4」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다.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총
SYM헬스케어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R&D 프로그램에 선정돼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TIPS R&D 프로그램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 사업화·해외마케팅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SYM헬스케어의 '4DEYE'는 디지털 재활 치료제이다. 4DEYE는 정밀한 AI 근골격계 검진을 통해 맞춤형
카카오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를 이끌기 위해 국내 주요 병원들과 구축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에 건양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8월 시작된 '연구 협력 네트워크'는 오픈 이노베이션 원칙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병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데이터와 기술을 교환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이번에 추가된 세 병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계명대 동산의료원, 고려대 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의료원 등 17개의 병원이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카카오헬스케어는 기술 파트너로서 데이터 표준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연합 학습, 대규모
경희대학교의료원은 8월 2일(금)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윤경식 의과학연구원장과 이상열 디지털헬스센터장 및 연동건 디지털헬스부센터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제갈한철 이사, 조용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원칙에 따라 모든 참여 병원이 제약없이 데이터와 기술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연구, 병원 간 연구, 병원과 기업 간 연구 등 협업이 가능하며, 모든 연구에 대해 병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한다.경희대학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달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23일까지 사전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치료기기(DTx)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제로 연구성과 공유, 국외 디지털치료기기 수가 선례 확인, 최신 산업동향과 전략 등을 나눌 예정이다.연세의료원 임준석 디지털헬스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네이버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