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차세대 항체 정제용 리간드 개발에 성공해 2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기존 1세대 항체 정제용 리간드의 경우 pH 2.5~3.5 사이에서 항체가 떨어져 나오는데, 이 때 낮은 pH에서 용출된 항체는 응집•침전되어 생산수율이 낮아지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아미코젠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pH 4.0에서 높은 수율로 용출되는 차세대 리간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경쟁사들과 기술격차를 벌려 글로벌 항체 정제용 레진시장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아미코젠은 자사의 ‘유전자진화’ 기술을 적용해 Protein A 리간드를 개량한 결과, 기존 리간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