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철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한국간재단 제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간재단은 2011년 설립돼 간 관련 학회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간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간질환 분야 종사자의 국내외 연수 및 교육을 돕고 있으며, 간질환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병철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의 연구 활동 및 국제학술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의료정책 수립 자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유병철 교수는 만성 간염, 간경변, 간
10월 20일 간(肝)의 날을 맞아 간질환 전문가들이 온라인에서 일반인들을 만난다. 지난 20년간 매년 환우와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왔던 간질환 공개강좌가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 강좌와 함께 질의응답 이벤트로 진행된다.5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의 영상 청취 후 댓글에 질문을 남기면 학회 전문가들이 답변을 진행한다. 강의를 맡았던 교수진과 학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대한간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강의 영상을 청취하고 각 영상 댓글창에 질문을 남기면 된다. 취합된 질문은 담당 교수진에게 전달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