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송미선 대표가 참석하여 기부금 30만 위안(한화 약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상하이지역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센터장 및 항저우임시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는 “임시정부 청사는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유적지”라며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에
일본의 소도시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최근 일본 소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2024년 일본 항공권 예약 동향 분석 결과, 상위 5위권은 오사카, 후쿠오카, 치토세, 나리타, 오키나와 등 인기 여행지가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사가와 도야마가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이다.사가의 경우, 직항 노선 취항 이후 예약률이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도야마는 4월 설벽 여행부터 가을 단풍 여행까지 연중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5년 설벽 오픈 상품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하나투어는 일본 재방문 여행객들의 소도시 선호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2024년 해외 골프 여행 예약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해외 골프 예약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세부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16%), 일본(14%) 순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동남아 내에서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의 급부상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은 2023년 4%에 불과했던 예약 비중이 2024년 16%로 증가해 예약 인원이 약 6배 늘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항공 노선 및 공급석 확대,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 패키지와 골프텔 상품 예약 증가 등이
여행업계가 최근 급부상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해외 마라톤 대회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가 선보인 '사이판, 다낭 런트립' 상품은 세계 각국의 유명 마라톤 대회 참가권과 항공권, 호텔, 이동 수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러닝에 집중하면서도 대회 전후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하나투어 관계자는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에 대한 러너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오는 2월 22일 출발 예정인 '2025 오사카 마라톤 4일' 상품은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 추첨제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