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부의 표층에는 강력한 피부 장벽이 있어 단순히 바르는 방식으로는 약물이나 유효 성분이 깊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어려운데, 피부에 손상 없이 진피층에 약물이 전달 가능한 방법이 생겼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연구팀은 아그네스메디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최근 세포 손상 없이 피부 진피층까지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경표피 물질 전달(transdermal delivery)’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논문(Subcytotoxic Transepidermal Delivery Using Low Intensity Cold Atmospheric Plasma)을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저널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깨끗하고 맑으며 탄력 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이들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으로도 보일 만큼 피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외모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만큼 건강하고 반짝이는 피부 관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 피부 탄력은 저하될 수밖에 없고 모공, 주름 등도 늘어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지만 행여나 볼 패임이나 볼 꺼짐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 선뜻 리프팅 시술을 결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프웨이브’ 리프팅이다. 이는 피부 손상을
아스타잔틴은 시력 개선과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영복 교수 연구팀은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세포사멸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적인 표피 각질 세포를 아스타잔틴으로 24시간동안 전처리한 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하였다.그 결과 아스타잔틴을 전처리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피부세포 사멸은 30%가량 줄어들고 활성산소 발생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이영복 교수는 “아스타잔틴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것을 확인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