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근력이 감소하게 돼 조금만 움직여도 근골격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눈이 내리고 길이 얼어 빙판길에 낙상 사고를 당하면 목, 어깨, 허리, 손목과 발목 등의 다양한 관절이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생활을 하는 만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해 만성적인 목·어깨와 허리 통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지만 사라졌다가 또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며, 결국 만성적인 통증으로 남아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이러한 증상은 초기에 보존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예후가 좋은데, 프
한국인은 좌식생활에 익숙하다. 주거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가구 배치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좌식은 아시아권 국가의 전통 생활 방식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오랜 좌식생활로 인해 각종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상체를 꼿꼿하게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된다.이런 자세가 생활화되면 무의식 중 자신도 모르게 편안한 자세를 추구하게 되면서 목을 앞으로 쭉 내밀거나 어깨와 허리 등을 굽히는 등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며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틀어지기 마련이다. 한번 체형이 틀어지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