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263050) 자회사이자 검체분석기관인 포트노바와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휴사이언스가 임상검체분석 품질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포트노바와 휴사이언스는 20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권 휴사이언스 부사장, 포트노바 경영진 및 김영호 유틸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트노바는 최첨단 장비와 바이오의약품 전문 분석 능력으로 고객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체분석기관이다. ISO 9001 인증 및 LMO 연구시설 등을 갖춘 포트노바는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제약회사 경력 10년 이상의 주요 인력이 줄기세포, 면역세포, 항체 등 바이오
유틸렉스의 자회사 포트노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포트노바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인체유래물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 기관이 되었다. 또 모회사 유틸렉스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틸렉스의 임상 가속화 및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포트노바 김인수 대표이사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준급의 검체분석 서비스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트노바는 유틸렉스와 함께 지난 11일 한컴헬스케어와의 차세대 동반진단키트 개발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