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퍼플데이)'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유업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를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캠페인 첫날인 19일에는 뇌전증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퍼플콘서트(Purple Concert)’가 오는 22일 12시부터 삼성역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최필규, 구현모(David KOO), 강인구(L.A.S.T), 작곡가 Jerry carott, 그리고 김예랑 배우가 참여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와 소아뇌전증환아들을 돌보는 공동체인 ‘화이팅게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함께 개최하는 퍼플콘서트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퍼플데이 이벤트 중 하나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뇌전증환자가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은 “매년 퍼플데이를 맞
(사)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Purple day)’ 행사를 오는 24일(금) 11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퍼플데이는 뇌전증 인식개선과 환자 유대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뇌전증 환자인 캐시디 메간(Cassidy Megan)이 캐나다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The Epilepsy Association of Nova Scotia)’에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 되었다.메간은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병을 당당하게 밝히고, 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뇌전증 환자 스스로가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이를 고치는데 앞장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