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의료재단 건물 1층 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 KT롤스터 팬 카페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자생한방병원과 KT롤스터는 지난 2023년 11월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약 1년 반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해당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40여석 규모의 팬 카페를 오픈했으며, KT롤스터의 상징인 ‘R마크’를 간판에 그려 넣었다. 아울러 카페에서 판매되는 초콜릿과 케익은 물론, 컵과 컵받침, 접시, 포크, 냅킨 등에도 KT롤스터 로고를 새겼다. 특히 카페 입구 옆 벽면에는 선수단 5명(퍼펙트, 커즈, 비디디, 덕담, 피터)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전시돼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오른쪽 벽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작곡가 이루마의 공식 팬카페 ‘루마인드테일러’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백97만8215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백97만8215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루마인드테일러’는 작곡가 이루마의 공식 팬클럽으로, 응원하는 작곡가 이루마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023년부터 3년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작곡가 이루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희망메이트’로 현재 활동 중이며,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심리 상담 프로그램 특별 회기 진행 등 정서적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프로골퍼 윤이나와 공식 팬카페 ‘빛이나’로부터 약 3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윤이나 프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윤이나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마련했다. 윤이나 선수의 공식 팬카페인 ‘빛이나’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윤이나 프로는 팬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비로 더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가수 정동원의 팬카페 ‘우주총동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 121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정동원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의 릴레이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정동원의 데뷔일인 12월 18일을 기념해 1218만 원으로 모아졌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달된 희망성금이 지역사회의 재난예방 활동, 긴급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결연사업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총동원 팬카페 관계자는 “정동원 데뷔 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팬들도 기부를 통해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박성현 프로골퍼와 팬카페 ‘남달라’로부터 자선기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일 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웅교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과 박성현 선수, 조민선 팬카페 ‘남달라’ 매니저, 홍미영 세마스포츠마케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미국 LPGA 신인 3관왕 및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골퍼인 박성현 선수는 실력 만큼이나 남다른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박 선수는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을 내원하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