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9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주관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 세미나 및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래피(Graphy)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7개국 58명의 외국인 교정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교정과 전문의들이 어린이 교정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바이오 소아교정치료법과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SMA)의 특화된 적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행사 후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활용되는 테라하츠(Tera Harz) 로봇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참관이 이어졌다.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경희대
경희대학교치과병원(황의환 병원장)은 7월 12일(금)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 그래피(Graphy)사와 형상기억 투명교정 얼라이너 자동화 설계시스템 ‘Tera Harz Smart Robot’ 도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병원에 따르면 그래피사의 Tera Harz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이나 기술 지원 인력의 도움 없이도 투명교정 장치를 정교하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구강 정보를 확인 후 1-2일 안에 실제 투명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투명교정장치 ‘SERAFIN(이하 세라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이달 11일 최종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됐다.세라핀은 2021년 출시 후,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상 증례 2000 케이스를 기록했고, 세라핀 교정치과의 회원수 역시 1000개소 이상을 확보했다.티에네스는 교정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재, 제조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진단 및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국내 투명교정 자동화공정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그간 수입에 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MESHEET‘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MESHEET‘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친 바 있다.‘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이 개선됐다. 덴티스는 국내 교정전문의들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자회사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6개월여 만에 누적 투자 유치 157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티에네스는 에이번쳐스가 결성한 Growth K 제2호 투자조합 펀드와 W 유니콘 투자조합 펀드, 그리고 제이커브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8호 펀드를 상대로 각 30억원과 17억5000만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41만3043주를 신규 발행하며,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총 증자 주식은 136만9565주다. 이에 총 발행 주식은463만2365주로 늘어났다.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를 진행한 바 ...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세라핀(SERAFIN)’의 자동화 공정 도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험 및 부분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덴티스는 투명교정 제작을 위한 주요 공정에서 모델 출력(3D프린트), 포밍(성형), 마킹(레이저마킹) 등의 전공정과 트리밍(다듬기), 검수, 패킹(포장) 등의 후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또, 자회사 티에네스를 통해 전공정에 관한 부분을 자동화했고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후공정은 자동화를 위한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기존 수작업을 통해 연간 1,000 케이스 가량 생산이 가능했던 부분이 3,000~4,000 케이스까지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
㈜덴티스가 오는 4월 7일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의 대중화를 선언하는 자리를 가졌다.덴티스의 자회사 ㈜티에네스는 지난 20일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 ‘세라핀(SERAFIN)’을 소개하는 ‘The SERAFIN Night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쇼에는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회장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 대한포괄치과연구회 이철민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등 세라핀 개발에 참여한 투명교정 임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협력사 및 투자기관 등 약 60명의 제한된 초청인원이 참석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론칭쇼에서 처음 공개된 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덴티스의 자회사 ㈜티에네스가 지난해 12월 30일,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시스템에 대한 의료기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GMP심사)을 최종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으로 덴티스의 디지털 투명교정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덴티스는 자회사 티에네스를 통해 한국형 디지털 투명교정의 품질을 높여줄 차별화된 서비스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투명교정 장치란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시트를 이용해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정치료 중 장치가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에 유리하며 음식 섭취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남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