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의료 데이터 연구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올해 3월에 ‘고도화된 통합 CDM 플랫폼’을 구축을 완료하고, 연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심평원을 포함해 국내 53개 의료기관이 OMOP CDM(Common Data Model)을 도입했지만, 지자체 운영 병원 중에서는 보라매병원이 유일하게 이를 구축하했으며, 서울시립병원 중에서도 처음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기존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각자 독립적으로 CDM 데이터를 운영해왔기에 연구자들이 타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