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 씨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먹기 위해 입을 벌렸는데 딱 소리와 함께 턱 쪽에 강한 통증이 느껴져서 놀랬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상황이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넘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양쪽 턱의 움직임의 차이가 느껴지고 해당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나 가까운 치과를 찾았더니 턱관절 장애 진단을 받았다.겨울철 낮은 기온은 우리 몸을 자연스럽게 웅크리게 만들어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 및 신경이 수축된다. 또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이를 악물게 되면서 머리뼈와 아래턱뼈에 붙어 턱관절을 움직여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