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맞아 식물 유래 소재를 활용한 키즈 침구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는 아동용 침구 시장에서 천연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이브자리가 출시한 '쁘띠세프'와 '디노파크'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식물성 섬유인 모달 100%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 소재는 통기성, 흡수성, 부드러움 등 자연 소재의 장점을 살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업체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으로 가공 처리를 거쳐 알러지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쁘띠세프' 제품은 60수 모달 100% 섬유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