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굿데이치과 수서점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주과 전문의 양혜주 원장을 영입해 10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양혜주 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치주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잇몸치료, 임플란트, 급속 골이식, 일반진료 등을 담당하며 화,목,금 주 3회 진료한다. 연세굿데이치과 수서점 대표원장은, “분야별 협진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의 잇몸 건강 및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과 주변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집중 치료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치주 치료는 치아 주변의 염증과 감염을 근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연 치아를 유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서길종 전공의가 지난 15일 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주관 제62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발표 최우수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발표한 연구는 일차 판막 폐쇄를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이 심하게 파괴된 치아 연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탐색한 무작위 대조연구로서 구강 3D 스캐너를 이용해 연조직 외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표준 테셀레이션 언어파일(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 STL)을 중첩해 연조직의 변화를 계측했다. 그 결과, 일차 판막 폐쇄 유무가 치조제 보존술 후 연조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방법 결정에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치주과 전공의 4명(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심정은)이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모두 정상급 SCI저널에 출간 및 게재가 승인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과장은 ”4명의 전공의가 성실히 수련과 연구에 임한 덕분에 각자 작성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모두 게재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주와 임플란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교육으로 창출한 유의미한 성과가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발표된 전공의 연구논문 제목과 게재 저널은 다음과 같다.▲김상엽 전공의 ‘상악동막 천공...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유소년기에는 주로 충치 때문에 치아를 잃게 되고, 성인의 경우에는 주로 잇몸이 나빠져서 치아를 잃게 된다.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에 치아가 빠져서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평소 잇솔질과 구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잇몸이 붓고 피가 나기 시작한다. 이 증상은 컨디션에 따라 가라앉기도 하지만 이내 재발되면서 치주염이 서서히 진행된다. 증상이 반복될수록 치아 주변의 잇몸뼈가 조금씩 소실되는데, 남아있는 잇몸뼈가 적어지면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씹을 때 통증이 생기면서 치과에 내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