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 인지기능을 가진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의 표준교재 '기억짝꿍2'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수칙 3·3·3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를 촉진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인천시 남동구는 효율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5회 프로그램(월~금요일)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운영 등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운동, 감정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