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000220)은 고(故) 유특한 창업주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6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유유제약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업적을 되새겼다.고(故) 유특한 창업주는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공로로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 제12회 수출의 날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 12월 6일 향년 82세로 타계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지정학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독 임직원들은 4월 24일부터 1주일간 서울 본사와 연구소, 충북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 제석홀에서 추모주간을 가졌다.김신권 회장은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하고 1954년에 한독(전 한독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