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의 최정윤 연구실장이 세계적 권위의 미식 평가 기관인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한국·대만 지역 의장으로 임명됐다.샘표 관계자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미식 평가 가이드"라며 "매년 전 세계 27개 지역 1000여명의 우수한 셰프와 레스토랑 운영자, 기자, 비평가, 여행 경험이 풍부한 미식가들의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세계 50대 레스토랑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는 6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2025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샘표 내 '우리맛연구중심'을 이끄는 최정윤 실장은 이번 임명으로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약 40여명의 미식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