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에 바른 정신이 깃든다!’ 몸이 바를 때 긍정적 생각을 하고 마음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몸이 힘들면 집중하기 쉽지 않다. 학습효과도 바른 체형일 때 높아질 수 있는 이유다. 코로나19는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에 악영향 가능성이 있다. 청소년들은 최근 몇 년간 학교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졌다. 야외에서의 신체 활동이 줄어든 반면 자라목이나 구부정한 자세 등 불완전한 상태로 오랜 시간 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이 같은 생활습관은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오랜 기간 불완전한 자세는 척추뼈의 왜곡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초중고생에게는 척추가 휜 척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