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몇 개월째 지속되면서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생기고 있으며, 저소득층인 어르신들의 생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이에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6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면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이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 해당되면서 최대 4개월 동안 받아야 할 보수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는데 동의할 경우 기존 보수의 20% 해당되는 추가금을 상품권으로 지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전국 총 97개 기초자치단체(대상자 수 기준 50%)에서 온누리 상품권, 나머지 132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준비를 마치고, 6월 8일(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은 지난 3월 17일(화)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다.상품권 지급 대상은 공익활동 참여자 약 54만 명이다.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최대 4개월 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한다면,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보수 27만 원 중 일부(8.1만 원, 30%)를 상품권으로 수령 할 경우, 추가 보수(5.9만 원, 20%)를 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