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존슨앤존슨(J&J)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MARIPOSA 임상 3상에서 리브레반트(Rybrevant)와 라즈클루즈(Lazcluze) 조합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Tagrisso) 대비 전체생존기간(OS)에서 우위에 있다는 연구겨로가가 발표됐다.임상시험에는 EGFR 엑손 19 결실이나 L858R 돌연변이를 가진 국소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74명이 참여했다. 리브레반트·라즈클루즈 조합은 타그리소보다 최소 1년 더 긴 생존기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환자가 치료 시작부터 얼마나 오래 생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OS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개선을 확
엠디뮨(대표 배신규)이 9월 1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제이랩스에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엠디뮨은 제이랩스 입주를 통해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협력,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존슨앤존슨의 R&D 및 커머셜 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고 기업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주자 혜택을 받게 된다.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바이오드론 플랫폼의 기술력을 글로벌 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해외 파트너링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제이랩스 입주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의 연구 협업 및 기술 라이선싱 아웃에 도움이 될 것으로 ...
휴이노(대표이사길영준)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데이터 기반 부정맥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Johnson & Johnson MedTech APAC 총괄 회장인 Tim Schmid를 비롯해, 북아시아 총괄 오진용 사장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가 함께 휴이노 본사에 방문해 부정맥 치료를 위한 미래 협력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다.지난해 휴이노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부정맥 진단 기술 및 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7월초 Johnson & Johnson MedTech 리브랜딩 행사에서 오진용 북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이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부정맥 환자 진...
휴이노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이 최근 휴이노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부정맥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며, 유기적 업무수행을 통하여 양 당사자 간의 협력과 정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나아가 높아진 K-바이오 위상을 적극 활용해, 한국에서 실시했던 임상시험 결과를 이용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근거로 삼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양사는 향후 부정맥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모델 개발, 부정맥 조기 진단을 위한 환자 및 의료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