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25년 새해 첫 달부터 눈부신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오늘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400억 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카지노 부문이 이번 실적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카지노에서는 294억 2,300만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호텔 부문 역시 106억 6,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 4,400억 원의 도화선이 됐던 2024년 1월 실적을 다시 한번 뛰어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지노의 성장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