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기구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3년 임기의 교육회장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이다.1958년에 설립된 AO국제척추기구(AO Spine International)는 척추외과 의사들의 활동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로 척추 질환 및 외상에 관련된 각종 의학적인 교육과 연구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100여 개국 11,000명 이상의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전문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AO국제척추기구가 7월부터 9월 초까지 아시아태평양 20개 회원국의 300명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선거에서 박종범 교수가 교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으로 박종범 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가 2024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만 45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E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척추 디스크 질환, 척추관 협착증, 척추 외상, 척추 변형, 척추 종양, 소아 척추측만증 진료를 보는 손희중 교수는 최근 3년간 제 1저자로 약 10여 편의 척추 질환 관련 논문을 게재해왔다. 특히 ▲척추 퇴행성 질환 및 척추 전이암의 치료 ▲골형성단백질(BMP-2)의 효용성 및 안정성 ▲인구 집단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골다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첨단 기술 분야 권위자인 강시철 박사와 함께 ‘메타의료가 온다’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이다.이 책은 스마트 의료 병원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각 병원의 풍부한 사례도 수록하였다. 또한,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의료 전문가에게 새로운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유익하여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권 교수는 “의료의 미래를 혁신할 키워드인 ‘메타헬스(Me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회장 조명래)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되었다고 7일(수) 밝혔다.‘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 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송석균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약 2주간 태국에서 트레블링 펠로우 활동을 하게되며, 태국의 저명한 고관절 수술 전문가들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오는 8월 17일(토) 4동 6층 대강당에서 보라매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슬관절팀(강승백, 장문종, 김태우 교수)과 대한관절경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슬관절 진료 분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심사기준의 정확한 이해와 문제점 개선을 목적으로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지견과 건강보험청구 이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정형외과학회는 물론 다른 임상의학학회 내에서도 개최한 적이 없는 심포지엄을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제 2회 심포지엄에서는 그 내용을 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주민욱 교수는 3년간 매년 약 2억 4천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원위치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기술의 임상 적용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근골격 종양 수술 장치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뼈 절제를 최소화하고 종양대치물이나 동종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감염 및 재발율이 낮고 장기간 내구성 높은 골격을 유지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과제는 주민욱 교수가 2020년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한 ‘악성 근골격 종양 환자의 사지 구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근골격·피부종양클리닉)가 ISOLS (International Society of Limb Salvage, 국제사지구제술학회)에서 개최한 제 25회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ISOLS(국제사지구제술학회)는 근골격종양 관련 가장 큰 규모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이번 웨비나에는 11개국의 근골격종양 분야 대표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관련 국제회의(Birmingham Orthopaedic Oncology Meeting, BOOM)에서 47개국 192명의 전문가들이 연골육종 및 종양대치물 감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끌어낸 합의안을 발표했다.특히, 주민욱 교수는 해당 국제회의에서 정형외과 조윤주 교수와 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가 SCI(E)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전문 저널인 'Foot & Ankle Clinics‘의 편집자문위원(Editorial Advisory Board Member)으로 신규 위촉됐다는 소식이다.'Foot and Ankle Clinics’은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종설 전문 저널로서, 다양한 족부족관절 질환과 정형외과적 수술 방법을 포함한 치료에 관련한 최신 경향에 대해 정리하여 전 세계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연 4회 발간된다.앞으로 김윤정 교수는 편집자문위원으로서 저널 편집장(Consulting Editor)이 매년 선정하는 종설 주제와 객원 편집자를 선발하는 데 참여하고, 저널의 논문 우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지난 6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석상윤 교수는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경추관련 논문 “Indirect posterior decompression with a plate gliding technique during an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for treatment of cervical myelopathy accompanied by ligamentum flavum pathologies: a technical note and case series(황색 인대를 포함한 후방 병변이 동반된 경추부 척수증 환자에서 금속판 미끄러짐 방법을 이용한 후방 구조물의 간접적 감압 방법: 기술적 설명 및...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외상팀(정형외과 조재우, 최정석, 최원석, 오종건)이 지난달 26~27일 개최된 ‘제50차 대한골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상’을 수상했다.정형외과 외상팀은 ‘대퇴골 간부 골절에서 역행성 대퇴골 골수정 삽입시 발생한 슬와동맥 손상(Popliteal artery injury with retrograde femoral intramedullary nailing)’이라는 주제의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발표를 맡은 최정석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는 대퇴골 골절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슬와동맥 손상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예방법 제시를 통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라고 연구의의를 설명했다.조재우 교수는 “자동차 사...
건주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수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학수 원장은 2024년 5월 1일부터 건주병원에서 척추미세수술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로서 건주병원은 총 5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 관절, 족부센터 운영 및 협진을 통해 더욱 강화된 역량으로 환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수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전공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척추센터 전임의로 근무했다. 이후 국제바로병원 척추센터 원장으로 척추환자들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김학수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미세현미경 수술, 목·허리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4월 18일(목)부터 3일간 여수 COEX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분과별 최신 의료기술 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연제 주제는 ‘광학 전자 내시경 기술을 이용한 관절경 (AI Based Hands-free 관절경)’이다.대한정형외과학회 8개 분과에서 선발된 각 분과 대표 최신 의료기술 발표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된 경연대회에서 김 교수는 어깨와 팔꿈치를 전문으로 하는 학회인 (사)대한견주관절의학회 대표로 선발되어 발표를 진행했다.김 교수는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메디인테크 이치원 대표와 관련 기술을 함께 개발 중이...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11일 미국 정형외과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첫번째 세션은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큐비스 조인트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인공관절수술’ (Robotic Assisted TKA using Cuvis-Joint system)을 주제로 발표했다. 하용찬 원장은 한국에서 개발한 큐비스조인트 전자동 로봇인공관절수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3가지 수술케이스를 공유하며 양국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어 냈다.두번째 세션은 HSS병원의 정형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nnual Meeting에 포디엄 연자로 공식 초청 받아 강연했다.미국정형외과학회는 미국 의사뿐만 아니라 매년 3만 명 가까운 전 세계 의사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학회에서 김양수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이 진행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인 “Biceps Rerouting and Acromiograft : Non-anatomical Reconstruction Techniques”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다.본 강의 내용은 2017년...
건주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안치영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치영 원장은 2024년 3월 14일부터 건주병원에서 외상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전문의 안치영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안치영 원장은 건주병원에서 골절, 외상, 관절질환을 치료한다.안치영 원장은 “2021년 개원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주병원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상센터장으로서 환자분이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건주병원 서정무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팀이 지난 2014년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이 국내에서 진행된 정형외과 연구 중 최초로 단일 논문 인용 수 1,0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1,000회 이상 돌파한 것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임을 입증하는 의미있는 성과이다.지난 2014년 1월 조현철 교수팀이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강 내 주사 임상 시험’ 연구는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학술지인 'Stem Cells'에 게재되었다.조현철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열린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 연례학술대회(Annual Congress)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66대 집행부 이사장으로서 기조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강의했다. 정홍근 교수가 그동안 임상에서 겪은 다양한 유형의 발목 변형을 동반한 발목 관절염 환자들에게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과정과 수술 후 뚜렷하게 향상된 환자 삶의 질에 대해 연설했다.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중남미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말기 발목 관절염의 최신 치료법으로서 경험한 발목 인...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다.*논문 : 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이번 연구는 세포의 증식과 상처를 치유하고 세포 분화를 자극하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실제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에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하용 교수가 최근 11일, 12일에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김하용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을지의과대학 개교와 동시에 연을 맺은 후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진료부장, 진료 제1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김하용 회장은 소아 정형분야의 명의로, 뇌성마비와 사지변형 등으로 인한 보행 장애 치료에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02~2003년에는 뇌성마비의 보행 분석과 이에 따른 치료로 유명한 미국 포틀랜드의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 for...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 곽대경 교수 연구팀이 10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 해 동안 SCI를 비롯한 각종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연구 중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연구팀은 ‘노인 환자에서 전형적인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에서 기존 고정 방법에 비해 해부학적 상즐상 사변면 금속판이 우수한가?: 생역학적 연구(Is an anatomical suprapectineal quadrilateral surface plate superior to previous fixation methods for anterior column-posterior hemitransverse acetabular fractures typical in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