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튼튼병원이 지난 3일부터 소아정형외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개소하는 소아정형외과센터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3개 진료과 전문의 협진을 통해 소아정형, 성장발달, 수면습관관리 등 연령 및 개인별 맞춤 진료를 시행한다. 특히 여러 진료과목이 협진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소아정형센터 개설로 튼튼병원은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발병 가능한 근골격계 질환과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을 비롯해 소아 골절 및 외상, 성장클리닉, 소아재활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며 성인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부평백마정형외과가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부평백마정형외과는 인천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에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도현 부평백마정형외과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이 돼주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웅제약빌딩 베어홀에서 '제8회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주관절 심포지엄(KUES, Korea University Elbow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관절 힘줄과 인대 병변과 손상(Tendon & Ligament)’이라는 주제로 총 5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의로 이뤄졌으며, 고려대 의대 정형외과 박정호(안산병원), 문준규(구로병원), 정웅교(안암병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20여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정형외과 교수 30여 명이 연자로 참석했다. 세션 주제는 Elbow Evaluation, Lateral side Elbow pain, Media
김슬기 건주병원 인공관절 센터장의 의학논문이 SCI 학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 의학논문은 ‘Reliability of Ultrasound Elastography According to Experience Level and Anatomic Location (해부학적 위치와 경험도에 따른 탄성초음파 검사의 신뢰성)’에 관한 것으로, 탄성초음파란 주로 내과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검사 방법으로 간암이나 유방암 등 질환에서 조직의 탄성도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이번 김슬기 원장의 SCI 논문은 내과에서 사용하는 탄성초음파를 정형외과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정형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검사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장시간 촬영을 요구하는 MRI에 거부감이
김상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국내 순수의학 학술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김상민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고관절 및 인공관절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회복 속도를 단축시키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상민 교수는 “고관절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
조성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과장이 최근 美 시카고서 개최된 제52회 세계 경추 연구학회에서 임상 연구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경추 연구학회는 경추 질환의 연구와 치료 분야에 있어서 오랜 역사와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북미에서 열리고 있다.임상 연구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남병원 조 과장의 논문은 <경추 척수증의 전방 감압술 이후 적절한 감압 정도를 평가하는 V-line 이라는 새로운 방사선학적 지표에 관한 것>으로 연구 대상 총 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V-line이 수술 후 경추 전만과 병변의 크기를 동시에 확인 가능한 장점을 가진 지표임을 밝혀냈다.또한
대전 든든정형외과가 오는 3월부터 관절센터 박준우 원장을 영입하며, 정형외과 전문의 3인 체제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의을 수료한 박준우 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든든정형외과는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환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설명이다.든든정형외과는 이번 의료진 영입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최신 의료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은일수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로봇인공관절센터의 과장이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 평창홀에서 열린 ‘2025 대한슬관절학회 및 18th AKAS Symposium’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학회는 국내외 슬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슬관절 질환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은일수 과장은 Stryker 부스 Q&A 세션에 참여해 정형외과 로봇수술 기술 및 혁신적인 인공관절 치료법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좋은삼선병원의 로봇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그 효과를 공유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은 과장은 “로봇 기술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지역 종합병원으로서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의료진 2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황성현 정형외과 과장과 이민영 재활의학과 과장이다.황성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쳤다. 주요 진료분야는 슬관절(스포츠손상, 관절경수술, 인대재건, 인공관절)과 족관절 분야를 담당한다.이민영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인턴,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래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은 뒤 대구파티마병원에 합류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1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척추, 어깨 및 족부 수술 후 통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은 수술 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척추 수술 이후 통증 최소화를 위한 방법, 회전근개 수술 환자의 통증 및 기능 회복 치료 강연이 마련됐다.두 번째 세션은 ‘성공한 개원의가 되려면’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직접 연자로 나선다. 족부족관절 전문병원, 슬관절 중심병원, 견주관절 전문병원이 성공사례에 대해
센텀종합병원은 노상명 관절센터 과장과 문미리 치과 과장을 신규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상명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백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관절센터 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문미리 치과 과장은 원광대학교 치의학과 졸업후 청주한국병원 외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쳤으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인정의이다.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센텀종합병원은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주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 39대 대한고관절학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대한고관절학회는 대한정형외과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분과학회로 1981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송주현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총무‧편집위원‧평의원‧부회장, 대한 골연부조직 이식학회 총무‧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회 상대가치 위원장,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장, PI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송 교수는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를 뜻하는 ‘the oldest and the best’를 모토로 삼아, 고관절학회지의 국제학술
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
김병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대한수부외과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40년 이상 국내외 의료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1,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문학술지 발간, 연구 성과로 국제 의료계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김병성 차기 이사장은 수부외과 및 미세수술외과 분야를 전문 진료하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수부외과학회뿐 아니라 미국수부외과학회, 대한정형
이현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따. 이현일 교수는 '손가락 수장측에 발생하는 사구체 종양의 초음파적 진단' 연구로 이번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에서 이현일 교수는 초음파를 통해 진단이 어려운 손바닥(수장측)에 발생한 사구체 종양의 여러 사례를 제시, 정확한 초음파 진단법과 수술적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일 교수는 "손등(수배측)에 비해 손바닥(수장측)에 생긴 사구체 종양은 색깔 변화도 관찰하기 어렵고, 손가락 끝에 발생하는 경우 MRI 검사도 시행하지 못해 진단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1일 ‘정형외과 질환’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인근 개원의를 대상으로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강의와 인공지능 의료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30여명의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는 좌장인 윤형조 진료부장과 정휘수 수련교육실장사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깨 질환, 무릎 질환, 수부 질환과 미래 의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과 의료 등 총 4개 세션과 강좌에 참여한 지역 병,의원 개원의 및 전문의들의 질의 응답, 토론으로 펼쳐졌다.정형외과 관련 강좌는 수
박종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2024 학술본상을 기초연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본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매년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부문에서 각각 선정한다.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학문적으로 우수한 연구를 통해 학회와 의료계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주도한 연구 논문 ‘Sticky and Strain-Gradient Artificial Epineurium for Sutureless Nerve Repair in Rodents and Nonhuman Primates’이 학회와 의료계에
최지혜, 장우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최근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파급 효과가 높은 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며 최지혜, 장우영 교수팀이 발표한 ‘Postoperative Long-Term Monitoring of Mechanical Characteristics in Reconstructed Soft Tissues Using Biocompatible, Immune-Tolerant, and Wireless Electronic Suture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해당 연구는 재건 연조직의 장기적 기계적 특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체 적합적이고 면역 내성 및 무선 전자 봉합사를 개발한 연
손희중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ISASS-AP 2024)에 참석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척추학회(ISASS)와 인도네시아 척추학회(PCI-IOSS)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교수는 “여성의 치매 발생에 골다공증이 미치는 영향 : 전국 코호트 연구(Osteoprosis as a Risk Factor of Dementia in Women :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손희중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는 치매가 잘 생기고, 흡연과 당뇨는 그 위험성을 더 높이는 반면 규칙적인 운동은 위험성을 낮추는 것을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공로장과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서 학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장을 받았다. 정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울과 이외 지역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화합을 위해서 힘썼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최신 지견을 확산하고 회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며 국민건강 증진 기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와 다양한 연구 발표회를 개최해 학술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공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