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에 근무 중인 이가영 대리가 신종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하며 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7일 대출상담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초조한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출을 해달라며 서둘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가영 대리가 대출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재차 묻자 고객은 "해외 공항에 억류돼 있는 여자 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1천만원 대출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리는 ‘로맨스 스캠’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최근 신종사기 수법으로 알려진 일명 ‘로맨스 스캠’은 SNS등을 통해 이성적
GC케어(대표 안효조)가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GC케어가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북은행∙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으로, 모바일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는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결과를 분석해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또 ‘나의 질병 예측’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테스트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동일 연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