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세포 조직공학 혈관인 ‘심베스(Symvess)’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혈관 외상 환자 치료를 위한 재생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심베스(Symvess)는 자가 정맥 이식이 불가능한 혈관 외상 환자를 위한 대체 혈관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인간 세포외 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되며, 사지 동맥 손상 환자의 혈류 복원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인간 대동맥 조직에서 유래한 혈관 평활근 세포를 활용한 조직공학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심베스(Sym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으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번 지정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같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적인 의료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와 역량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와 조직을 활용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최첨단 치료법으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시를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해당 기관으로부터 실시기관 지정을 받아야한다.김상일 병원장은 “본원
목동 힘찬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하여 인체세포 등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으로, 중증·희귀·난치 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치료 중심에서 완치, 예방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 임상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한양대학교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는 오는 24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인증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석학들의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융복합연구를 바탕으로 병원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기욱 첨단재생의료센터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루게릭병, 파킨슨병, 루푸스 등 희귀 난치병 치료와 연구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월 25일(금)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2024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치료 등으로 희귀·난치 질환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첨단바이오’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고,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통해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재생의료의 혁신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간의 정부 R&D 지원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 수여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시행 4주년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 임상연구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승인된 임상연구 중 19개 과제에 대해 연구책임자들이 연구수행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조석구 교수는 면역 및 줄기세포 치료 중개연구와 임상연구 진입을 선도하여 국내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조 교수는 림프종 환자들
엑셀세라퓨틱스는 자사 이의일 대표가 지난 27일 ‘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 성과교류회’에서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이의일 대표는 첨단재생의료 산업발전 진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용 배지(Media) 연구 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모든 성분이 화학적으로 규명된 ‘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그동안 부산에서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모두 6곳(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제2항운병원 등)이며 종합병원 중에서는 이번에 센텀종합병원이 처음으로 기록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이 분야는 중증 희귀·난치 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조인호, 이하 사업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연구소장 김수현, 이하 KIST 유럽연구소)와 7월 5일(금) 오전 10시(독일 현지시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제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재생의료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의 발전과 한-유럽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인호 사업단장과 김수현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주요 협력분야는 ▲첨단재생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이 인공아체세포(Artificial blastema cell, ABCs)를 활용한 재생치료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아체세포(blastema cell, 芽體細胞)는 양서류, 제브라피시와 같은 하등 동물에서 조직 재생을 담당하는 세포로, 꼬리가 잘려도 재생되는 도마뱀의 재생능력이 바로 아체세포에 의한 것이다.인간과 같은 포유류의 경우 아직 아체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미 분화를 끝낸 세포에 유전자나 화합물 형태의 아체세포 유도인자를 첨가하여 원하는 세포로 리프로그래밍하는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이러한 인공아체세포 기반의 재생의료기술은 역분화줄기세포 재생치...
코아스템켐온이 2024년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 개발 사업에서 ‘재생의료 연계 기술 개발’ 분야 내 치료제 연구기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회사는 치료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총 13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과제를 통해 탯줄(Umbilical Cord, UC)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내 엑소좀(Exosome)을 원료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이하 IPF) 치료제(EV231LU20)의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코아스템켐온은 ‘EV231LU2’의 예비 실험에서 항섬유화 및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근섬유아세포 억제와 콜라겐 발현 억제 등 다양한 세포 및 분자 타겟을 가지고 있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이나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하여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한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조건을 갖추고, 필수인력은 보...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Anti-CD19 CAR T 치료제의 개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연구개발 과제 번호: RS-2024-00332496)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치료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 7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큐로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큐로셀의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적응증 확대를 기대하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이하 CARM)가 지난 1일 개최된 2024년 정기이사회에서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CARM은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업 중심의 단체로, 2016년 출범했으며, 지난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미생물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거쳐 녹십자셀 대표이사,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GC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또한 이 신임 회장은 2...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재생의료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24년도 신규과제를 공모 중이며 ‘24년 1월 5일부터 과제 전산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에는 ‘24년도 신규 사업비 71.8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원)을 투입하는 국가연구개발(R&D)사업이다.2024년 신규과제는 3개 내역사업에 총 21개 신규과제를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12월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크게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융복합 치료로 구분하며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해운대백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임상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이를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줄기세...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KHIDI-AMED 한일 공동 재생의료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KHIDI 차순도 원장,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 일본 문부과학성 하라 마사시 부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4월, KHIDI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의 첫 면담 이후, 지속적인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결실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의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게놈 편집 기술, 세포 치료 등 관련 연구자를 초빙하여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연구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
이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0월 25일 병원 지하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연구계획 평가 절차를 통해 R&D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됐다.이대서울병원은 지정에 맞춰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박장원) 산하 첨단재생의료센터(센터장 송태진)를 설립해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나선다.박장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치료 성적과 함께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루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송태진 첨단재...
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승찬)이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 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등을 통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해당 기술을 실현하고, 이에 맞는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지정 심사는 지난 4월 공고되었으며, 2023년 4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35개소 포함 국내 64개소의 병원만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이을성형외과의원은 의원급 규모, 국내 성형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미래 재생의료 핵심, 연계기술 공동 개발·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와 (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은 재생의료치료기술 확보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개발·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하여, 재생의료 연계기술 사업화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및 임상시험 공동 개발·연구 △재생의료연계기술 사업화·실용화 지원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활용 등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