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가톨릭 간호사회(이하 가톨릭 간호사회)가 최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간호사회는 다양한 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986년 창설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톨릭 간호사회는 8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격년으로 열리는 자선 나눔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미혼모 쉼터, 노인 돌봄의 집
안보영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임신관리지원팀장이 보건복지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보영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분만취약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헌신하여 공공의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안 팀장은 2016년부터 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임신 중 자가 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 교육 제공 등 체계적인 고위험 임산부 관리 지원 사업을 담당했다. 특히 분만 취약지 임신부를 위해 AI 기반 고위험 임신 예측프로그램 및 임산부 자가 선별검사, 맞춤형 임신 정보 제공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병국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고위험신생아들의 집중 치료를 통한 지역 필수의료 유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날 JW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병국 교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지난 8월 출생 당시 체중이 400g에 불과해 생존 가능성이 희박했던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쌍둥이 형제)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또 지난해 11월 세종충남대
강원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지난달 28일 수상했다고 발ㄹ곃ㅆ다.지원단은 근거기반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지원단은 민간자원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인식수준 개선 교육홍보, 시⸱군심뇌혈관담당자를 위한 교육, 사업 총괄 조정 및 자체평가,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혜진 단장은 “인구고령화, 위험요인과 선행질환 증가, 의료자원 부족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근거기반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가 단위의 심장정지 통계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4년 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에 성실히 참여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의료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중에도 심정지 환자들을 적극 수용하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의무기록을 체계적이고 명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은행장이 지난 21일 ‘2024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Korea Biobank Project)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 네트워크의 인체자원을 활용한 학술적·사업적 성과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와 바이오뱅크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영 은행장은 2020년 2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은행장을 맡아 구강유래 인체자원 신규 발굴 및 가이드라인 개발, 치과계를 대표하는 인체유래물은행 네트워크의 확립을 통해 구강보건의료 R&D 활성화 및 국
서영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지난달 30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계량측정산업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영준 교수는 한국인청각데이터센터장으로서 2019년 데이터센터 개소 이후, 한국인 청각 참조표준 개발을 통해 계량측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한국인청각데이터센터는 청각 검사기기의 교정 및 생산 과정을 표준화했으며, 이전에는 없었던 기도순음청력역치 참조표준 데이터와 청성뇌간반응 참조표준 데이터를 생산해냈다.한편, 서영준 교수는 2019년 한-스웨덴 과학기술공동연구사업을 통해 국내
김수정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으로서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
이명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달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아 교수는 2017년 10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성모병원 책임자로 참여하며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시범사업 초기부터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준비와 윤리위원회의 활동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에서 임상윤리상담 개념이 충분히 자
김병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가 지난 29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병수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 교수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적정진료실무위원장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을 대비하고, JCI 국제인증을 추진하여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체계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2011년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자원 조사팀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컨설팅팀장으로 일하며 의료기관평가인
이은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간호사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이은정 간호사는 2008년부터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앞장서는 등 호스피스·완화의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또한 연명의
이건석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2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이 교수는 2018년부터 운영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회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건석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과 치료 과정에서의 차별 등으
제이엘케이(322510)는 회사 최고의학책임자(이하 CMO)로 재직 중인 류위선 상무가 뇌질환 참조 표준 확립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제정기구인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협회)', 'ITU(국제전기통신엽합)'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70년 10월 14일 처음 제정됐다. 이후 160여 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매년 표준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류위선 CMO는 과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대학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신경과 구본대 교수가 최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구본대 교수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구 교수는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로 활동하며 조기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상담 및 평가, 치매사례관리 등 미추홀구 치매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 교수는 “이번 수상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모든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그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서구 치매
한솔병원 정춘식 진료원장이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정춘식 진료원장은 한솔병원에서 1999년 부터 현재까지 25여년 동안 대장암 등 중증 질환자의 치료에 전념하고, 치질, 탈장, 충수염, 담낭절제술 등의 외과적 질환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복강경 수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구체적으로 ▲국내 전문병원 최초 대장암에 복강경 수술 적용 ▲2009년 포브스지 한국 100대 명의 대장암분야 선정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인정 ▲해외 의료진에게 대장암 수술 선진 의술 전파 ▲대한내시경로봇외과
서울성모병원 PI팀 김소연 팀장이 2024년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서울성모병원에서 27년 4개월 동안 재직하며 환자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팀장은 16년간의 환자안전과 질향상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표준지침 개발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근본 원인 분석과 위해사건 진실 알리기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실제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또한, 환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사회사업팀 김원철 차장이 지난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4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원철 차장은 장기 등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번 기념식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김원철 차장을 포함한 38명의 기여자들과 2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김원철 차장은 “장기 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원철 차장은 23년간 장기이식 상담을 통해 가족은 물론 타인간 장기이식이 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은 10일(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부산백병원은 2013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자살사고 및 시도로 내원한 5,415명 중 5,026명(93%)에게 초기개입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3,454명(64%)에게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자살예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초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 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이수아 교수)를 주축으로 한 자체 장기기증 위원회를 구성,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장기 기증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또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병원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대했으며,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