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턱관절질환은 단순히 턱관절 통증을 넘어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 기본적인 활동이 제한되거나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우리나라 한해 턱관절질환 환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는 등 유병률도 높아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 역시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 만성턱관절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비용 효과성을 평가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이다. 그간 한방치료의 턱관절질환 효과성을 규명한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치료 경제성을 규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 원장 연구팀은 자하거 약침의 경제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구강재건저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4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자생 임직원과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과장들이 참석, 한의계 우수 인재들에게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본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선발되는 장학생 12명은 자생한방병원으로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1회 PIM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PIM(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통합의학에 대한 관점)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2022년 10월 창간한 통합의학 전문 국제학술지다. 하버드대학교와 콜롬비아대학교, 도쿄대학교 인사 등 50여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저변 확대 및 세계적 입지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3회 발행되는 PIM은 종설·단신·증례보고 등 관련 치료법에 대한 우수 논문들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총 7호(논문 61편)가 발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4월
자생의료재단이 치료로 설 명절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는 소식이다.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1일부터 대전·인천·청주자생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병원은 각 1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1일 관련 행사를 열고, 다트판 던지기·미니 컬링·윷놀이·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이 뽑기·투호· 병뚜껑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청주자생한방병원은 금일 4층 로비에서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들 병원은 쌍화탕, 정진단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자생한방병원은 이진호 병원장과 의료진들이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원 회의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해 시작한 행사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이 병원장은 앞서 우리아이들병원의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대상자로 조현주 함소아 대표이사와 신민식 자생윈드림관악단 단장 겸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을 지목했다. 해당 릴레이에 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6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생 윈드림관악단’의 지원을 위해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천시 원미구에 소재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과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엔 관악단 운영을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과 자생 윈드림관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이어졌다. 자생 윈드림관악단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아동센터 등에서 선발된 35명의 인원들로 구성됐다. 관악단은 지난 2016년 처음 결성됐으나, 운영에 난항을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중등도 이상의 요통이나 하지방사통(허리 아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동반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모집을 통해 비급성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을 두고 약물치료군(진통제,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등)과 비약물치료군(침, 전침,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환자를 나눠 치료 효과를 비교·평가할 예정이다. 여기서의 비급성 허리디스크는 발병한 지 1개월 이상 된 질환을 의미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자극, 통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을 서울시 동작구로 이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으로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자생의료재단은 이번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이전 개원으로 척추·관절 한방 치료의 ‘서울 서남권 시대’를 열었다는 설명이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과 남북을 가로지르는 신림선 환승역인 보라매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진행해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총 9개층(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4인실(6개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에 걸쳐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19개 병원이 자체 일정에 맞춰 총 3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업을 위한 교재비·교내활동비·학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제4회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상 속 숨겨진 대한민국 의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행사다.응모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평면 회화이며, 캔버스 15호-20호(650x530mm), 5MB 이하의 사진 이미지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내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난 공모전 수상작도 확인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이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9일 청주시에 소재한 청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한의사가 들려주는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황주필 청주자생한방병원 한의사는 청주고 2학년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주요 척추·관절 질환과 예방법, 그리고 한의치료법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하루 평균 10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경우, 척추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척추 질환으로, 청소년기 발생 위험이 높으며, 성인기 이후에도 심각한 통증과 신체 불균형을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1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공인노무사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과 박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수석부회장, 박만기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노무 관련 상담과 자문, 근로자 노동관계 법령 준수에 관한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 및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 강좌, 질환 예방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향후 취약계
약침 치료는 추출 및 정제된 한약재 성분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한의치료법이다. 한약의 약리적 효과와 침의 물리적 효과를 결합해 통증과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신경·연골 등 조직 회복을 촉진한다. 하지만 목표 경혈에 약침 성분을 정확히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정교한 시술 역량이 요구된다.이에 약침 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초음파 진단기기를 도입하는 한의사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이남우 자생한방병원 원장 연구팀은 ‘급성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에 대한 초음파 유도 하 고용량 약침 치료 효과’ 케이스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2.5)’에 게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다.자생의료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생활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해까지 총 1만4500장의 연탄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동작침법(MSAT)과 특수 견인장치를 활용한 동작침법(T-MSAT)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논문 2건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먼저 연구소 권오빈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요통 환자들 대상의 요추부 동작침법 분석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보완대체의학회지(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IF=3.6))’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중증 이상의 급성 요통을 호소하는 교통사고 환자 96명을 한의통합치료 시행군과 MSAT 병행군으로 나눠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 두 그룹 모두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의통합치료를 받았고, MSAT 병행군은 추가적으로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의사와 침술가로 구성된 해외 의료진 대상 ‘2024 한의학 임상연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국책 임상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자생한방병원은 해외 의료진 10명을 국내로 초청해 비수술 한의치료법을 소개하고 통합의학, 동작침법(MSAT), 초음파 유도 약침 치료법, 추나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미국(3명)·인도네시아(2명)·독일(1명)·호주(1명)·스웨덴(1명)·폴란드(1명)·엘살바도르(
분당자생한방병원이 무려 7년간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분들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한방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4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의료진들은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은 물론, 질환별 침 치료도 진행했다. 또한 노인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약과 한방 파스도 같이 처방했다.분당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청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자생의료재단은 이날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청중 학생 35명을 서울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적으로 규명된 한의학 원리를 비롯해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혈자리 사진이 그려진 교보재에 침을 놓고, 부항 치료를 해보는 등 체험 실습이 진행됐다. 아울러 척추측만증(척추 옆굽음증) 예방법에 대해 배우면서 ‘자생 척추체조’를 따라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뼈와 근육, 인대 등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5일 베트남 오지농촌마을에 암소 5마리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자생의료재단은 이날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 르엉마을을 방문해 5세대에게 암소 각 1마리씩을 전달했다. 수혜 세대는 꽝찌 보건대학(QTMC; Quang Tri Medical College)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의 가정이다.앞서 꽝찌 보건대학 부총장, 교수진, 대외협력팀 등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암소기증위원회는 직접 마을에 방문해 최우선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다. 아울러 자생의료재단은 베트남 현지 수의사와 함께 건강한 암소 선별도 진행했다.자생의료재단이 방문한 꽝찌성은 베트남 63개 행정구역 중 가장 낙후된 지역에 속한다. 특히 베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청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청주시 상당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과 신학휴 상당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당구민 의료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방파스 400팩을 상당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추워지는 시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