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등급 조정 논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중증화율·치명률 하락 등 방역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등 향후 추진 방안’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한다고 밝혔다.2020년 2월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 이래 3년 만이다.정부는 “코로나19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질병 위험도가 초기에 비해 크게 하락하였으며, 전반적인 대응수준 향상으로 감당 가능한 유행 규모도 증대되었다”며 “2023년을 감염병 재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올해 가장 긴 명절이었던 설날이 끝났다. 5일간의 긴 연휴였던 만큼 일상으로의 복귀 이후 명절 후유증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설은 팬데믹 속 네 번째 맞이한 명절에 적응한 영향인지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양했다. 지난해 가족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으로 귀성길에 오른 사람도 있었고, 긴 연휴를 기회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떠나는 이들도 있었다. 또 명절 시즌에 단기 수입을 얻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알바족도 등장했다.귀성족, 호캉스족, 알바족 각 유형별로 주의해야 할 근골격계 증상과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을 알아보자.‘귀성족’, 장시간 운전에 엉덩이〮허리 뻐근하다면 ‘폼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