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는 망막손상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술 특허(발명의 명칭: 줄기세포로부터 망막외곽층세포의 유도 생성 방법 및 그에 의해 생성된 세포를 포함하는 망막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기술은 망막의 주요 구성 세포이며 손상 시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망막색소상피세포(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 RPE)와 시각세포 (Photoreceptor cell)를 동시에 만들어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배아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와 같은 전분화능줄기세포로부터 두 가지 세포를 분화 및 생산 가능하다. 이번 일본 특허 등록결정과 더불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캐나다, 중국,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J-607은 SJ-600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GEEV® Platform)으로 신라젠이 개발 중인 최신 파이프라인들의 기반 기술이다.SJ-607의 주요 특허 내용은 보체조절단백질을 표면에 발현하는 항암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정맥투여 시에도 안정적인 항암 활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SJ-607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에 투여할 수 있어 고형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직접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일본에서 난치성 고형암 치료용 항체신약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15조원 규모의 일본 고형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는 항체신약 ‘PBP1710’의 ‘신규 CTHRC1에 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Novel CTHRC1-specific antibodies and the use thereof)’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중국, 러시아에 이어 6번째로 일본에 등재됐다.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회사는 총 16개국에 출원을 신청했고, 각국 규제기관과 적극적인 대응을 계속하며 특허를 등록하고 있다. 특히 일본 고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VUNO Med DeepCARS(DeepCARS)의 고도화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 인공 신경망을 활용한 예측 방법’에 관한 기술로, 일본 의료 AI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DeepCARS는 입원환자 대상 심정지 발생 위험을 탐지하는 의료기기로, 그래프 신경망 모델(GNN)을 사용해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정확한 예측 값을 생성할 수 있다. 병원별로 데이터 환경이 상이한 점을 고려한 이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도 별도의 데이터 추가 없이 고도화된 예측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고형암 치료를 위한 B7H3 항체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는 일본에서도 동시에 등록됐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B7H3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고형암에서 발현률이 높은 표적으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항암 치료의 핵심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높은 선택성과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특허는 인투셀과 공동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YBL-015'의 핵심 항체로, ADC 신약개발의 독점적 권리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ADC는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체액검사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과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기존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치매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마이크로 RNA(miRNA)를 탐지한다. 타깃 바이오마커가 검출될 경우 빛을 발하게 하는 형광 프로브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혈액 기반 진단 기술보다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단백체분석 플랫폼 등을 통한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했다. 엔젠바이오는 해당 기술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 의 변이체인 ALT-B4와 각 항체의약품들의 혼합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에 대한 결정을 통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추가적인 진행과정을 거쳐 특허를 등록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밝힌 ALT-B4와 Pembrolizumab(펨브롤리주맙, 제품명:키트루다) 혼합제형 특허등록과는 별개의 건이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알테오젠이 지적재산권 보호와 Hybrozyme™(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향후 약 10년 간 55개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다양한 항체의약품에 대응할 수 있는 혼합제형 특허가 플랫폼 확...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자사가 개발한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다.회사는 이로써 오라팡정은 2039년 5월까지 일본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고 설명했다.해당 특허는 무수황산나트륨 및 거품제거제 시메티콘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알약에 관한 것이다.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한국, 미국에 이어 심사가 까다로운 일본까지 특허등록을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도 출원돼 심사 중으로 이 기술력은 한국팜비오가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1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ABL501 및 그 용도에 대한 일본 내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ABL501은 기존 PD-(L)1 면역치료제의 한계인 낮은 반응률과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중항체 후보물질로, 에이비엘바이오의 면역조절제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I(Grabody-I)’가 적용됐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LAG-3를 표적한다. ABL501은 LAG-3와 MHCII 그리고 PD-L1과 PD-1의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에 의한 T세포의 비활성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ALT-B4의 제형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알테오젠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연간 200~30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SC제형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별 국가별로 이루어져,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 알테오젠이 진행한 임상 3상용 시료 공급 및 CDT 전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사의 임상 3상 IND 신청 등 선정 품목의 SC제형 제품화가 차근차근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일본 특허 등록은 강력한 IP 보호와 기술력의 증명을 의미한다”라며 “이와 같은 협력이 다양...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B7-H3 단독항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암 조직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T세포 활성화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항암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B7-H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는 승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에서는 젠코(Xenco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이 B7-H3 타깃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B7-H3 단독항체의 동물 모델 내 항암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B7-H3 항...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혈액암 치료제 'Apta-16'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이스라엘에 이어 다섯 번째 특허이다.'Apta-16'은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Apta-DC 플랫폼(압타머-약물융합체)'을 기반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다.회사에 따르면 'Apta-DC'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해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뉴클레오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여 결합한다. 뉴클레오린과 결합한 압타머-약물융합체는 암세포 내로 들어가 암세포 성장 및 증식을 정지시키고 약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이중 항암 작용을 한다.이러한 작용으로 ...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은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방법 관련 일본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본 발명은 높은 특이성과 활성을 가지는 표적 특이적 차세대 유전자가위 시스템을 선별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프 타겟(off-target) 활성 및 온 타켓팅(on-target) 활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 타겟 시스템을 이용하여 차세대 유전자가위를 선별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또한,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에 있어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개발 관련 방법 특허로 유용성이 매우 높다. 현재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뿐만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 출원이 되어있어 추후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등록이 기대된다는 회사측의 ...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출시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이자,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이 일본에서도 가치를 인정 받았다.휴온스는 최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포함하는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본 특허는 휴온스와 ‘YT1’을 공동으로 연구한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다.휴온스는 이번 특허가 “빠른 고령화로 건강기능식품 분야 선진국인 일본에서 ‘YT1’의 ‘여성 갱년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