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롯데쇼핑, 인터파크,쿠팡 등 같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버젓이 마약 및 최음제 등이 사고 팔리는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에서 26,170건의 식품·의약품 불법(광고·판매·유통)행위가 적발됐다.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 온라인 불법행위 적발현황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별로는 일반쇼핑몰이 10,4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가 6,150건, 네이버쇼핑·쿠팡 등 오픈마켓이 5,557건, 네이버·다음 등 카...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3.09.2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