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편의성을 높인다.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디지털맵 서비스 기반 공항 이용자의 이동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차장부터 실내 시설까지 아우르는 정확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운전자와 공항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천국제공항의 공식 안내 모바일 앱 ‘인천공항+’에서는 현대오토에버가 제공하는 교통 및 주차 관련 데이터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주차 혼잡도의 실시간 및 예측 정보 제공 등 주차정보 안내서비스를 고도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나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 우리은행 금융 3개 사와 함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체결한 금융 3개 사는 연내 자사 모바일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용자들은 스마트패스 시스템에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의 신호철 센터장이 에세이집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를 발간했다. 국제공항 진료 현장에서 20여 년간 묵묵히 일해 온 의사가 그동안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책으로 써 세상에 내놓았다.인천국제공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등 운항 관련 인력들부터 환경미화원, 하역노동자, 보안 요원 등 공항의 여러 시설들과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7만여 근로자들이 상주한다. 여기에 공항터미널에 자리 잡은 노숙인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들뜬 여행객들 사이에서 삶을 이어가는 일상의 터전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여행객 외에 이들 공항 식구들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인 셈이다.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