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비비티와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 2종 ‘클라레온 토릭’, ‘클라레온 비비티 토릭’을 국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선명함과 지속을 의미하는 클라레온은 빛번짐과 후낭 혼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알콘 고유의 엣지 디자인을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클라레온 기술은 알콘의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에 모두 적용됐으며 단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사중초점 원리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에 이어 클라레온 비비티와 난시용 인공수정체의 출시로 클라레온 포트폴리오의 완전체를 완성했다.비비티는 렌즈 표면에 웨이브프론트...
자이스 코리아 (대표이사: 정현석)가 백내장 치료용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AT ELANA 841P)'를 한국서 출시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엘라나는 백내장 치료에 필요한 인공수정체로, 자이스의 기존 리사트리와 라라는 4-haptic plate 디자인이었던 반면, 엘라나는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C-loop 디자인을 적용하여, 백내장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백내장은 4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띄고,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ntra-Ocular...
기존의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보다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계산법이 최근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 새 계산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 백내장 수술 전 각막곡률과 전방 깊이, 안축장 등 생체계측 검사를 진행하고, 측정값을 인공수정체 도수 공식에 대입해 삽입할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한다.엄 교수의 성을 딴 Eom IOL p...
알콘이 자사의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EDOF)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와 클라레온 비비티 (Clareon® Vivity) 삽입이 100만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서지컬 사업부 총괄 숀 클라크 대표(Sean Clark, President, Global Surgical Franchise)는 “비비티 인공수정체 삽입 100만례 달성으로 백내장 환자들이 원거리에서 생활형 근거리까지 밤낮으로 높은 시력의 질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이번 100만례 달성은 다양한 환자들의 기대 시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알콘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 단초점 렌즈와 비슷한 수준3으로 최소한의 시야 장애를 기대하는 환자부터 ...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노화현상을 경험한다. 눈 또한 노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는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노안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노안이 발생하면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나 책, 스마트폰 등의 글자를 보기 힘들어지거나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된다.노안은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일반적으로 돋보기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돋보기 착용을 원치 않거나 중증도 이상의 근시·원시라면 노안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게 흐려진다. 백...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우리 눈 속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변하여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다행히 백내장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써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뿌옇게 변해버린 기존 수정체를 투명한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면 다시 맑은 시야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인공수정체 탈구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인공수정체 탈구란 인공수정체가 원래의 자리를 이탈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비교적 드문 현상이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한국알콘의 서지컬 사업부는 지난 4월 22일 제1회 북아시아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써밋(North Asia PCIOL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및 홍콩의 안과전문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수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국내 안과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All That PCIOLs(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의 모든 것)” 심포지엄을 북아시아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는 처음으로 국내외 안과전문의들이 모여 백내장 치료에 있어 알콘의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수술 사례, 치료 지견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리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백내장은 매우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 등으로 인해 혼탁하게 변하며 시력이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고령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백내장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9명이 백내장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과거와 달리 수술을 받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말한다. 백내장 때문에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맑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인공수정체와 의료기기 활용 및 임상에서의 적용에 대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는 10월 29일, 30일 양일간 발전하고 있는 수술 의료기기의 임상 사례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션을 주최했다.29일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은 비회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Vivity)에 대한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 빛 손실 발생 가능에 대한 우려로 망설였던 백내장 수술에 좋...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Vivity)’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하는 ‘제2회 비바티스트(Vivatist)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망막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망막 질환을 가진 백내장 환자들에 대한 비비티 시술 경험과 결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좌장으로는 임선택 파랑새 안과 원장이 참여하였으며, 김윤택 천안김안과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원장, 양현승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이 연자로써 임상적 경험을 공유했다.한국알콘 관계자는 “망막 안질환을 다루고 보다 근거리, 중간거리를 ...
50대 이상 중, 장년층에서 사물을 볼 때 침침하고,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노안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은 노안뿐만 아니라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 백내장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색 구분이 모호하고, 하나의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실제로 장년층 이상 노년층 인구의 7~80%가 겪을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데, 방치하면 녹내장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백내장은 초기일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
40대, 50대의 중장년층이 되면 신체 노화로 인해 불편한 증상, 질환이 생기게 되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눈의 노화는 빠르게 진행된다. 노안과 백내장은 흔히 발생하는 안 질환이다.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 근거리 작업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백내장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탁해지면서 빛을 온전히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고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노안은 돋보기 착용, 레이저 시력교정술 등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눈 상태에 따라 시력교정술이 불가한 경...
망막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망막질환이 생기면 극심한 시력 저하를 초래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어 대부분의 망막질환은 안과 계의 '응급질환'으로 꼽힌다.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는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혈관폐쇄, 황반원공, 망막전막 등이 있으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망막전막은 발병 초기 통증이 거의 없고 환자가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또 대부분의 망막질환은 종합건강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따라서 안저 정밀검사, 망막CT촬영 장비를 통해 망막이상 여부를 판단...
우리 몸의 신체 일부 중 눈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관여하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눈은 보통 40대 이상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최근에는 각종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눈에 대한 피로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노화 증상으로 수정체 탄력이 저하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 저하를 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눈을 사용할 때 금세 피곤해지는 경험을 한다.만일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에게 노안이 찾아오면 돋보기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근시,난시 등 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 해져 눈으로 들어온 빛을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이 질환으로 무려 14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이렇게 백내장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백내장 증상을 노안으로 여겼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백내장 증상은 노안과 비슷해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치료 시기가 늦으면 합병증 발생 및 시력 손상이 오기 때문에 하루 빨리 백내장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백내장수술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인공수정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대체하는 대체재...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 인공수정체 제품 대상 ‘PCIOL(Presbyopia Correcting Intra Ocular Lens)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3회 팬옵티미스트(PanOptimist) 미팅 및 제1회 비바티스트(Vivatist) 미팅’이라는 부제로, 팬옵틱스와 비비티를 활용한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수술 전후 검사 노하우와 수술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태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명준 리뉴서울안과 원장, 문건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이준훈 아이백안과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원장, 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으며, 팬옵틱스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백내장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 가운데도 자외선 노출이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로 눈을 혹사시키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일찌감치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백내장이 생기면 서서히 시력이 감퇴된다. 이를 노안이라 여기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할 경우 점점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안경을 써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고,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생겼다면 백내장은 아닌지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백내장이 발병하면 약물치료로는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비비티’ 출시 기념 전국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안과 전문의 약 3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회사에 따르면 비비티는 광학 표면에 웨이브프론트 쉐이핑(Wavefront Shaping, 파면 형성)을 이용한 엑스-웨이브 테크놀로지(X-Wave®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하는 노안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보다 앞서 비비티를 출시한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등 유럽지...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후발백내장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가 개발됐다는 소식이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안과 이현수 교수 연구팀은 후발백내장 발병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레이저-나노패터닝 인공수정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백내장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술 후 일부 남아 있던 본래의 수정체 세포가 증식하면서 섬유화를 유발하면 인공수정체 주머니인 후낭에 혼탁이 나타나는 후발백내장이 발생한다.후발백내장은 전체 백내장 수술 환자의 20~30%에서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