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트(대표이사 김성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올해 39회째를 맞은 KIMES 2024는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KIMES 2024에서 블루앤트는 ‘닥플’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달 론칭한 ▲진료비 사전 점검 솔루션 ‘닥플Rx’ ▲회원 전용 원내 의약품 몰 ‘닥플몰’ ▲의약품 처방 빅데이터 분...
랩지노믹스는 AI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암질환 분석 플랫폼 '메셈블(Mesemble)'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셈블을 통해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자회사 제노코어비에스가 개발한 메셈블은 DNA 메틸화(Methylation)와 어셈블(Assemble)을 더한 플랫폼 이름이다. 암 질환 후성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암 환자와 정상군의 DNA 메틸레이션 패턴을 분석해 암 발생을 예측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에 활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논문을 기반으로 실험적, 기능적 방식을 통해 유전자를 타깃해 개발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
테서(대표 이수현, 안재성)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테서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연어처리 모델을 사용해 CT 와 MRI 영상 판독지 및 조직검사 결과지에 포함된 복잡한 의학용어를 간편한 스마트폰 촬영만으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번역해주는 '온톨'(Onto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테서는 의학용어 텍스트 분석뿐만 아니라 암 환자들의 시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환자 맞춤형 3D 시각화 플랫폼인 '온톨3D'를 준비 중이다. 이 플랫폼은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앞두고 있다.이번 투자를 진행한 도기쁨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의...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
고려대의료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사업(35.8억 규모)’을 수주해 총괄기관으로서 4년 9개월간 과제수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부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 의료기기와 5Gㆍ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의료·헬스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및 응급·재난 상황 등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세부 과제별 연구개발과 실증이 함께 진행된다.산업부 과제의 사업총괄과 1세부과제를 맡은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의료서비스혁신연구소...
로킷헬스케어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골관절염, 당뇨병발(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 혁신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 AI 기술 활용 초개인화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AI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환부를 정확히 인식하고 환부와 동일한 크기, 모양의 패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이를 통해 만성, 복합 질환 치료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비까지 낮출 수 있다는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독자적인 의료 플랫폼과 기타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존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AI 도구를 활용했다”며 “자사는 ...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18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나누리의료재단, 바스그룹(바스바이, 바스젠바이오)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최인찬, 남기환 바스바이 대표, 이법표 바스젠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바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의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정밀의료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정밀의학센터가 보유한 암 환자 1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인공지능 학습을 활용하여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