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2020년 7월 개원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4년여 동안 의료취약계층 환자 1787명에게 상담 및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개원 첫해인 2020년에는 약 5개월간 80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637회 상담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303명(상담 2285회), 2022년 352명(상담 2145회), 2023년 494명(상담 3323회), 2024년 558명(상담 2621회)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의료사회복지사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상담과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것이다.의료사회복지사는 의료기관에서 사회복지사가
강북재상아카데미 강북건강지킴이가 ‘2024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강북시립노인복지관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여러 질환 및 노쇠에 따른 신체적 약화를 예방하는 다양한 운동과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스스로 제고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상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며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다. 1회차 도봉구수어센터, 2회차 서울시립강북노인복지관, 3회차 강북구치매안심센터, 4회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대상 무료 안과 검진을 후원하고 임직원 대상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Love Your Eyes at WORK’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내외에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제정되었다. 한국알콘은 매년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검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과 검진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올해는 안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꾸준한 의료취약계층 치과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관악구보건소(보건소장 최정화)와 협력해 21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무료진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강검진, 치아우식증(충치) 치료, 치석 제거 외에도 치경부 마모증(잇몸 경계 부분 치아 표면이 닳는 증상) 치료, 지각과민치료(시린이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했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불편함은 해소하고, 치과 진료 접근성은 높이고 있다.실제, 치과 진료는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요 대비 접근성이 낮은 의료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 보건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3년 관악구민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5년부터 실시된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이다.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선정 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의뢰하면,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의뢰된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함께 필요한 치과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 보건소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지속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으로 자칫 의료취약...
LIG가 서울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열렸다.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LIG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LIG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LIG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정재 순천향대...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에서 국외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증식은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엠지유에서 주최했다.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인포스지정으로, 총 금액이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의료봉사팀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증되어 아픈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하여, 올해 약 8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에 대...
유영제약은 지난 20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뿐만 아니라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지구촌보건복지’까지 총 3곳의 재단에 전달되었다.전달된 의약품은 ‘유록사반정, 아멜록스캡슐, 지엘바클로펜정’ 3품목으로, 총 금액이 3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유영제약의 의약...
녹색병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 지난 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의료취약계층 노동자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진행됐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금융산업 노사협의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사업에 총 4억원의 기금을 출연 할 예정이다.녹색병원은 외래 진료 및 입원 치료, 검진, 수술, 근골격계 재활치료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의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의료취약계...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오는 4월부터 의료취약계층의 척추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16일(오늘) “대한척추외과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척추질환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된 의료취약계층 환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척추질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대한정형외과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척추외과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협력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의료취약계층 대상 중 척추질환으로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 대해 수술비 지원을 통하여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공공보건의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기여 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과 소임에 충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병원에 따르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적정 진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활발한 의료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7월 16일 개원 이후 2021년 1월 1일 현재까지 사회사업 상담으로 협진 의뢰된 환자는 총 79명이며 600건 이상 상담이 진행됐다.이 가운데 41명 환자에게는 국가 및 사회복지재단과 인도적 공공의료지원사업, 세종 사랑회 및 기부자 후원금 등을 통해 진료비와 간병비, 위생용품 등 72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개원 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과 재단법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3일(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경제적 어려움 탓에 눈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의 안과수술 및 치료에 필요한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세종충남대병원은 환자의 진료 및 수술을 맡게 된다.대상 질환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어린이 사시, 안검하수 등 수술적 치료를 통해 시력 회복 또는 실명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지원 대상은 경제적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며 연령, 소득 등에 따라 10세 미만 아동, 10세~59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