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0일 4층 향기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 앙상블 단원으로 구성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 협주로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병상의 환자, 의료진 등 공연장에 함께한 100여 명의 관객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선아(플루트), 류경균(오보에), 정은원(클라리넷), 정수은(바순), 김병훈(호른), 국영하(피아노) 등 연주자 6인과 서울시향 김보람 악보 위원의 곡 해석이 더해져 연주자와 관객과의 음악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한편, 연주는 <하이든의 디베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1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음악공연 ’빛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예음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고 활력과 감동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이날 예음회는 가수 제이레빗의 Happy things, 아이유의 드라마 등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7곡을 선보이며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공연을 감상한 한 환자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쳐 있는 상황에 이번 공연이 큰 위로가 되었고 잠시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고대안산병원과 서울예대는 지난 2023년
건양대병원이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병원 로비에서 ‘성탄 기념 환우 위안의 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건양대병원 교직원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와 병원교회 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신우회원들의 성탄 캐럴 합창, 건양의대생들의 트럼펫·클라리넷 연주,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특히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9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색소폰 연주를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암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A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가족라운지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항암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하대병원 기독동호회 힐링핸즈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직원 연합팀, 마니피캇 천주교 봉사팀, 남서율교회 실버 우쿠렐레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다양한 팀의 열정적이고 때론 서정적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18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성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교회 원목실 주관으로 ‘블리스 보컬 앙상블’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성자의 행진, 에레스 뚜, 바람의 노래, 캐럴 메들리,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따스한 희망을 전했다.
연말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인 감동적인 무대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지난 13일, 해운대백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열린 '정훈희, 김태화와 함께하는 해백 윈드 앙상블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 특별한 공연이었다.음악회는 해운대백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해백 윈드 앙상블'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진료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온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한국 대중가요를 빛낸 레전드 디바 정훈희와 남편이자 가수인 김태화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정훈희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성악가 함석헌과 함께 ‘희망의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환자,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의 기대감 속에서 열렸다. 베이스 함석헌의 성악을 시작으로 손미래 오보에 연주자, 손주연 소프라노, 허희정 바이올린 연주자 음악이 이어졌다. 클래식, 가곡 등 여러 스타일의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환자분들의 힐링을 돕고 있다”며 “그간의 지친 몸과 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30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위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일련의 의료사태로 인해 지쳐있는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소프라노 배성희, 피아노 이호정, 첼로 김아인, 바이올린 이혜선 연주자로 구성되어 넬라판타지아, 꿈을 꾼 후에, You raise me up, 나 하나 꽃 되어, 10월의 멋진 날에 등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공연을 관람한 한 병원 직원은 “근무하면서 점점 지쳐갔는데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제타 홀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로제타 홀, 박애(博愛)로 공명(共鳴)하다’를 주제로 고대의료원과 고대의대교우회, 로제타홀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 김윤환 로제타홀기념사업회 대표 등 약 1300명의 청중이 함께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1890년 25세의 나이로 처음 조선 땅을 밟아 일생을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한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여사의 삶을 기억하고자 재미 작곡가 박희정이 작곡한 ‘스크랜튼 교향곡’, ‘로제타 홀 교향곡’이 연주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비영리단체 이노비, 뮤직오딧세이와 함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로비 음악회를 개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에 기념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권리와 자립을 지지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로 인해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모든 관객이 무대를 더욱 쉽게 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7, 8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2024년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음악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 사별 가족의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호스피스 사별 가족 소속 밴드인 힐링뮤직밴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 대전가톨릭 만돌린오케스트라 등 4개 팀의 초청공연이 진행돼 환우와 내원객의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은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소개 리플릿,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배부 및 기념품 전달 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강전용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7월 26일(금) 오후 3시에 보라매병원 2동 1층 아트리움에서 ‘’보라매병원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라매병원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내원객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예술 행사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과장 서혜연 교수와 성악 전공 제자(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들이 출연했다.서 교수와 소프라노 박윤희·이은샘·김신념·이나영과 바리톤 박장성·김영훈·박준영, 피아노 이다혜 등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실력 있는 성악가와 연주자가 출연해 아름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화 치유음악회가 열일곱 번째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여름 향기, 청아한 선율’을 주제로 7월 9일 병원 여미홀에서 열린 이번 이화 치유음악회에는 플루트 이현경, 피아노 최한별 연주자와 함께했다.이현경 플루티스트는,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 수석 졸업 후에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상임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에꼴드뮤직 대표이사와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단잠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최한별 피아니스트는, 전남대 음악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호남예술제와 한국피아노학회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병동 입원환자의 보호자가 특별 연주자로 나서, ‘아베마리아’, ‘마법의 성’,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곡을 플루트로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연주자 이병구씨는 “아내를 위한 연주를 준비하면서 그간 함께해 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뭉클했다”며 “힘든 시기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병원 호스피스팀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매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는...
한독의약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에는 퓨전국악 앙상블 ‘하나연’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퓨전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하나연은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해금, 대금, 소금, 생황, 가야금 등 여러 악기와 소리(보컬)로 국악과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뿐 아니라 관객과 호흡하는 흥겨운 연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연은 국제행사 및 인천공항, 지자체 및 해외 순방, 국제 비엔날레 등 여러...
현대약품은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1회 아트엠콘서트 ‘문 재즈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문 재즈밴드(Moon Jazz Band)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을 쉽게 편곡해 공연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즈밴드다.밴드 멤버는 △베이썬(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이지연(보컬) △반검서(피아노) 등 4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채로운 악기의 풍성한 편성을 통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공연을 선사한다.또한, 재즈의 가장 큰 매력인 즉흥 연주와 연주자들이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
한림대의료원이 장애인 앙상블 ‘한림 뷰앙상블’을 창단하고 음악회를 개최했다.한림대의료원은 8월 23일 경기도 평촌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로비에서 장애인 앙상블 ‘한림 뷰앙상블’ 창단식과 창단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림 뷰앙상블은 한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전문 음악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 음악인 3명을 직원으로 직접고용했다.한림 뷰앙상블은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시각장애 플루티스트, 발달장애 바이올리니스트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창단식은 한림 뷰앙상블 창단 공표 및 임명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수)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