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유럽 화농성 한선염 재단(EHSF)이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 생물학적 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위한 1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8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코센틱스는 2023년 유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후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입증된 코센틱스의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대규모 임상 3상 SUNNY(SUNSHINE, SUNRISE) 연구에 따르면,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약물을 2주마다 투여할 때, 코센틱스군의 HiSCR 달성률은 각각 45%(SUNSHINE) 및 42%(SUNRISE)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