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3월 개강하는 문화센터 봄 학기에서 '욜드족'을 위한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이는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5060세대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홈플러스 측은 기존 398개였던 '욜드족' 대상 강좌를 725개로 82%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웰 에이징(Well-aging)' 트렌드를 접목한 것으로 자녀를 위해 문화센터를 찾았던 '5060 문센맘'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새롭게 편성된 강좌들은 실생활과 취미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룬다. 지난 겨울 학기에 인기를 끌었던 셸 위 셔플댄스, 퍼스널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