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Culti)가 이달 ‘예술의전당’과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쿨티는 내년 3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전시회에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디퓨저를 전시해 관객들이 예술작품과 함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쿨티는 홈 디자이너였던 알레산드로 아그라티(Alessandro Agrati)가 198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한 브랜드다. 디퓨저 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꽂아 두는 라탄 재질의 스틱(리드 스틱)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원조이기도 하다.쿨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수)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